2023/01/07 2

대모산

오후엔 승연이와 승연맘과 함께 대모산으로.... 청계산은 함께 못갔지만 우리 승연이와 함께 대모산을 갈수 있다는것이 새해 첫날 큰 행복으로 뿌듯하게 다가 옵니다. 낼 모레면 다시 미국으로 가야 하는 울 손주와 산행을 하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눈길을 간다는것이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러 산행을 할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나 더 있을지??? 요즘아이들 같지 않게 할머니 건강을 더욱 많이 챙겨 주는 울 손주님은 미국에 있을때도 자주 연락주며 할머니를 행복하게 해 줍니다 항상 애기처럼 생각했던 승연인 어느새 17세가 되어 아빠만큼 훌쩍 커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난 더 많이 늙어가고 있고, 세월은 성큼성큼 나이를 살찌우고 있습니다. 대모산은 처음 와 봤는데, 산책삼아 다니기 아주 좋은..

등산 2023.01.07

청계산

​2023, 1월1일 청계산 해돋이 산행 계묘년 1월1일 새벽 06시10분 해돋이 산행으로 청계산 으로 간다. 원래는 승연이가 부탁해서 승연 아빠 엄마 수연이와 승연이 함께 가기로 해서 덕유산 알출 산행을 취소하고 선택했는데, 어제밤 승연이가 지방여행에서 넘 늦게 귀가.. 새벽산행은 참여하지 못하고 그대신 2차로 간 대모산산행을 함께 했다. 계묘년 1월1일 오전 07시 47분에 나무가지 사이로 포착~ 해는 예쁘게 떠올랐으나 장소가 어수선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새해 첫 해돋이라 의미가 있다. 해돋이는 매바위 아래 헬기장에서,7시 45분에 시작 되었다. 여명이 트이면서 새해 첫날이 열린다. ​ 청계산매봉에서 하산후 대모산으로...

등산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