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여행

고군산군도 선유도

돌핀샘 2025. 2. 7. 13:58

 

 

 

2025-1-24~25일

 

서천의 가창오리 군무를 담기위해 

서울에서 무박으로 출발 군산 쥐똥섬에 

새벽 4시에 도착~ 별돌림을 찍고 싶었으나

북극성이 머리위에 있어 포기하고 

기다리다 여명부터 일출을 담기로 했다.

 

여명이 점점 밝아질수록 생각지도 않은 해무가 

짙게 드리워져 좀 늦은 일출을 볼수 있었다.

 

 

자리가 여의치 않아 중앙보다 

한쪽으로 치우친 일출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기러기 무리인지? 새들의 비행도 예쁘다.

 

 

 

 

추위를 견디며 쥐똥섬 주변을

이리저리 다니다.몇컷 찍어본다.

 

 

 

 

 

새벽 5시쯤 선유대교의 불빛이 

너무 예뻐서 담아본 야경

 

 

 

 

쥐똥섬에 도착했을땐

완전 썰물이였는데,점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쥐똥섬의 여명.

 

 

 

 

 

 

 

 

 

 

 

 

 

 

 

 

 

 

 

명사십리 옆 망주봉

반영까지 아름다운 망주봉이다.

 

몇년전까지만해도 망주봉정상에서 

고군산군도의 넓은 뷰를 보며 

사진을 담곤 했었는데, 지금은 막아놓기도 했지만 

암벽으로 기어 올라본지가 언제인지!!!

암튼 선유도를 대표하는 망주봉과 선유봉은 가끔

그리움으로 기억하며 올라가고 싶은 봉우리다. 

 

 

 

 

 

 

 

 

 

 

 

 

 

 

 

 

 

 

 

 

 

 

 

 

 

 

명사십리 해변 

 

 

 

 

 

 

 

 

 

대장봉을 가면서 동백꽃이

곱게 피어있는 펜션앞에 머물러본다.

앞마당엔 넓은 바다뷰가 있고 

뒷뜰엔 동백이 예쁘게 피어있는 아름다운 펜션이다.

지나가면서 "동백꽃펜션"이라 이름을 지어 본다.

 

 

 

 

 

 

 

 

 

대장봉 의 유명한 "할매바위"

 

 

 

장자도 장자 할매바위의 전설.

전설에서도 첩은 본처를 힘들게 하는 

나쁜존재 였네...ㅜ

 

 

 

대장봉에서 내려다 본 선유도

 

 

 

 

 

 

 

 

 

 

 

 

 

 

 

 

 

 

 

 

 

 

 

 

 

 

 

 

 

 

 

 

 

보트 한대가 바다에 그림을 그리며

요리조리 난이도 있게 묘기를 부리며 달린다.

 

 

 

 

 

 

 

 

 

쏜살같이 순간 물그림은 

그렸다 없어졌다 하지만 선은 예쁘다.

 

 

 

 

 

 

 

 

청보리밭 메타쉐콰이어길

 

 

 

 

 

 

 

 

 

 

 

 

 

 

 

 

 

 

 

이제 가창오리군무를

보러 서천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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