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여행

가리왕산의운해

돌핀샘 2025. 1. 20. 13:55

 

 

2025-1-18일

 

가리왕산의 상고대를 보기위해 출사를 갔는데

요즘 날씨가 풀려 상고대는 없었으나 

산그리메 사이로 아름다운 운해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원래는 가라왕산 정상에서만 출사할 예정이였으나

설경이 예쁘지 않아 근처 화암동굴에서 

종유석과 폐금광을 바쁘게 렌즈에 담고 왔다.

 

화암동굴에도 미디어 아트예술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운해.

 

 

 

 

파노라마로 담아본 운해

 

 

 

 

화암동굴

화려한 미디어 아트

 

 

 

 

화암동굴안에는 각종 보석들이

발굴 되었다한다.

지금은 폐금광이 되어 옛역사를 여행으로 

볼수있는 동굴이 되었지만

한때는 금을 캐고 보석을 캐는 곳이었다 한다.

 

위 사진은 자수정,비취, 오팔, 각종 비싸고

화려하고, 현란한 보석들을 줄비하게 진열해 놓았다.

잠깐 보고 있지만 너무 찬란하다.

 

 

 

 

꿈의 정원에는 

너무 화려한 미디어 아트로 눈이 부시다.

 

 

 

 

 

 

 

 

 

 

 

 

 

 

금괴

차곡차곡 쌓아올린 수많은 금괴

실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북히 쌓인 금괴를 처음 보는데 보기만해도 

그냥 부자 되세요~~

 

 

 

 

간결하게 새겨진 문양의 금 장신구,

신라시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 시대에 이렇게 섬세하고 아름다운 장신구를

붙이고 다닐려면 얼마나 무거웠을까?

 

 

 

 

종유석

조명이 자연색으로 비춰줬으면 자연색을 

볼수 있었을건데,너무 원색이라 눈이 피곤하고

자연스럽지 않아 좀 부담스럽다.

 

 

 

 

 

 

 

 

 

이 거대한 종유석안에 세개의 이름이 있다

 

 

 

 

 

우선 중간부분에 앉아있는 부처상

 

 

 

 

 

오른쪽 부분은 커튼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왼쪽부분엔 포포수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화암동굴에도 비교적 큰 종유석들이 있다.

 

 

 

 

 

 

 

 

 

 

 

 

 

 

 

 

 

 

 

 

 

 

 

 

잣송이 종유석

 

 

 

 

좀 민망하지만 

남근 종유석?

자연작품이지만 리얼~

 

 

 

 

아주 높은곳에 있는 공룡이란다.

줌으로 당겨 보았지만 공룡은

너무 작게 보여 아기공룡 둘리같다.

 

 

 

 

 

화암동굴에서 

금광에대한 역사를 배우고,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아이들에게 유익한 동화의 나라를 

보며 즐거운 출사여행을 마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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