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뎋바이스의 꽃말은
"소중한 추억" 이라고 한다.
쉽게 볼수 없는 귀한꽃인데
옛날에 설악산에서 봤을땐 솜다리꽃으로 알았었다,
2016년 네팔 히말라야에서,,또 유럽 몽블랑 트레킹중 ,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에델바이스를 보고
너무 예뻐서 홀딱 반해 버렸다. 2018년 일본 북알프스 종주때도
봤는데, 우리나라 설악산에 자생하는 에델바이스와 똑 같은 종류..
꽃잎이 약간 둥그스럼하게 생김,
그때도 너무 방갑고 예쁘고 에너지를 충분히 준 꽃인데....
오늘은 아침고요 수목원에 피었다길래 모든일 재쳐두고
달려가 설레임을 안고 소중히 모셔온 "에델바이스" 꽃이다~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고산식물.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고산지대가 원산지이다.
학명 'Leontopodium alpinum'는 사자의 발이라는 뜻이고, 에델바이스란 고귀한 흰 빛이란 뜻이다.
한국의 산에서 자생하는 유사한 식물로는 '하얀 솜털이 나 있는 다리'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솜다리라는 한국 특산이 있다. 고산지대에 자생하므로 전 세계적으로 산악단체,
등산, 고산 등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쓰이고 있으며,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국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