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의가을

내장산  內藏山 763.5m                

  높이 763.5m이다. 노령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으며, 주봉인

 신선봉을 비롯하여 월령봉·서래봉·연지봉·장군봉 등의 기암괴봉들이 있다.
철따라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유명하다.

원적암·백양사 일대의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53호, 서래봉 기슭의

 굴거리나무는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었다.
내장산은 뛰어난 산악풍경과 백양사·내장사 등의 사찰, 등산로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내장산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다음백과)

내장산 단풍 절정시기의 주말엔

북적대는 인파로

진입해 나갈수 없이 복잡해서 주중 시간이되어

11월7일 내장산에 출사겸 나드리로 왔다.

다행히도 많은 관관객들은 없었지만 단풍도 생각만큼

화려하진 않아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오색으로 물든 단풍이 내장산길의 가을을 빛내주고 있다.

예전엔 저위의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등등...

까칠한 암릉길을 무박으로 열심히 다녔었는데,

요즘은 교통이 좋아져서 당일로도 얼마든지 다닐수 있지만

단풍시기엔 주말은 피해서 다녀야 한다,

오늘은 산행은 아니고 혼자서 전망대까지만 올라갈생각이다,

내장사의가을 풍경

그래도 서래봉을 보니

시간만 여유롭다면 산행을 하고싶은 유혹이 앞선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화정과

기암괴석들이 모여 있는 내장산의 가을풍경들을 모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