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돈네코 (한라산)

돌핀샘 2019. 5. 10. 02:25







 한라산 돈내코 코스


영실대피소~윗세오름~남벽분기점~평궤대피소~돈내코입구

 지난 1973년에 첫 개방된 돈내코 탐방로는 한라산 남벽정상부의 훼손 등으로 인해
1994년 7월 1일부터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된 후 지난 15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
 돈내코 탐방로는 15년간의 자연휴식년제에 따른 철저한 출입제한으로
자연적 복구가 이루어져 남벽분기점에서 정상부를 제외하고는 주변 식생이 복원되었으며,
 지난 2008년 10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연구원의 생태조사에서도
 탐방로 전구간 자연생태계가 양호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돈내코 탐방로 재개방은
 서귀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서귀포시 시민, 단체 등을 중심으로
재개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돈내코 탐방로 재개방을 위한
 현지답사 및 생태조사('08년)와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재개방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고, 최종 문화재청의 승인(국가지정문화재현상변경허가)을 받아
 돈내코 탐방로를 개방하기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돈내코 재개방에 앞서 탐방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온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탐방로 데크시설(841m), 다중집합장소(2개소),
 대피소보수, 자연발효화장실(7동) 및 탐방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안전보호책(4,000m), 유도깃발(4,300m) 등의
 설치사업을 11월 완료했다. 이번에 재개방 되는 구간은 <돈내코 코스 입구 ~ 평궤대피소 ~ 남벽분기점>인
 기존코스와 <남벽분기점 ~ 윗세오름대피소인 남벽순환로>까지 연결되는 총 9.1km 구간이며
<남벽분기점~정상>까지 0.7km 구간은 훼손 우려로 출입이 통제된다. 탐방 시간은 편도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탐방로 구간에 평궤대피소(무인)와 윗세오름대피소(유인)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다음백과)




초딩칭구들과 3박4일로 제주 여행을 왔다.

어제 도착한 우리는 친구가 제공해준

주말별장같은 숙소에서 너무 편하고 너무 즐겁게 지내고 있다.

제주여행 둘쨋날,오늘의 일정은 A팀은 한라산 돈내코 코스로,,

B팀은 올레10코스 송악산으로 나눠서 등산과 관광길을 나선다.





친구집뜰에 피어 있는야생화들이

아침빛을 받아 앙증스럽게 예쁘다.




너무 예쁜데 아직 꽃이름을 못 찿았다.










영실 통제소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 20분 쯤





아침이슬에 흠뻑 젖어 있는

 제주제비꽃이,등산하는 기분을 상큼하게 up시켜 준다,















초등학생들도 등산을 왔나보다

 귀여운 재잘거림이 숲속으로 떠들거린다.









등산준비를 마치고 인증 한장 남긴후

산행시작한 시간은 오전 8시 40분쯤..









아침빛이 스며든 한라산의 숲길이 설레임을 준다,





우리팀은 윗세오름에서

남벽 분기점을 지나 돈내코탐방로로 하산한다.

난 이번 산행이 산악회가 아닌 칭구들과함께

여유를 가지고 자유로운 트레킹을 할수 있음에

일단 너무 편한마음으로 출발을 했다









개별꽃도 만나고,





올드한 흰너루귀도 만났다.















야생화를 좋아하는 난

제비꽃도 놓칠수 없어 또 담아 본다.



병풍바위















기분좋은 울 칭구들...










능선위로 오백나한像

오백장군이라고도 부르는 이 형의 바위들은

제주 창조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의 아들들 이란다.


































깔딱을 올라치면 저위의 능선길이다.















까마귀 부부















제주의 오름들에 한눈에 펼쳐진다.















한라산에 사는 까마귀들은

사람들과 익숙해서 등산객들이 있는곳에 몰려든다.

크기도 엄청 크고 윤기도 반지르르 하다.

























고사된 구상나무















계란도 받아먹는 까마귀





안타깝게도

고사목이 더 많아 졌다.




독수리형상의 바위

매바위?




























우리사징을 찍어준 외국인들

한라산이 너무 좋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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