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이야기

하버드대학

돌핀샘 2018. 7. 18. 09:35







아이들과 함께

세계의 명문 하버드대학교를 갔다.

공부하는 학생이라면,,학부모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벽이 높은 동경의 대상"하버드대학"




하버드 대학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 1636년에 설립되었다.

미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자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이다.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하버드대학교는 영국 식민지인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대학으로

1636년 식민지관할위원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

 1637년 뉴타운(1638년 케임브리지로 개칭)에 대학을 세우고, 1638년

 최초의 수업을 시작했다. 개교 당시 교명은 ‘뉴 칼리지’였으며,

설립 목적은 성직자 양성이었다. 1638년 책 400권과 재산의 절반을 대학에 기증한

 청교도교회 목사 존 하버드의 뜻을 기리기 위해 1639년 교명을

하버드대학(Harvard College)으로 바꾸었다. 178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782년 의과대학원이, 1816년 신학대학원이, 1867년 법학대학원이,

1867년 치의학대학원이, 1908년 경영대학원이, 1920년 교육대학원이, 1922년

 보건대학원이, 1936년 케네디대학원이 개설되었다.

초기에 하버드대학교는 교회의 후원을 받았으나 200년 정도 지나면서

점차 교회와 정치의 통제에서 벗어났다. 하버드대학교는

교육과정개혁에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 찰스 W. 엘리엇 총장(1869~1909 재임)은

낡고 경직되고 고전적인 교육과정 대신 선택과목제를 도입했다. 일부 이 제도에 대한

 반발이 일었으나 1970년대 이후에는 사실상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1978년

교수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헨리 로소돈스키 학장과 데릭 복 총장은 학부학생들이

전공분야 학위를 따기 전에 5개 분야에서 기초학문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의 중핵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여자대학이었던 래드클리프대학(1879)은

 1977년 하버드대학교에 합병되어 하버드대학교의 학위가 수여되었으며,

1999년 래드클리프 대학원으로 개편되었다.하버드대학교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대학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 2위, THE(Times Higer Education) 세계 대학 순위 6위,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이 발표하는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세계 대학 학술 순위 1위로 선정되었다.



   

대학생활

하버드대학에서는 1~2학년 시기에는 전공구분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3학년 때 전공을 결정하고 해당 학과에 지원하여 전공수업을 듣고,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미국대학에는 'liberal arts'라 불리는 전통적인 교육시스템이 있다.

여러 분야의 학문과 교외활동을 접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우며, 어떤 분야를

 선택하게 되든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교육시스템과 캠퍼스 문화는 미국의 명문대학 학부생들만이 경험할 수 있다.


대학의 조직

2016년 현재 하버드대학교는 경영대학·하버드대학(하버드칼리지)·치의과대학·신학대학·문리대학·

건축대학·의과대학·교육대학·건축대학·보건대학·행정대학·공학응용과학대학·평생교육원 등

 학위를 수여하는 4년제 학부 및 일반대학원·전문대학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하버드대학교 산하

 래드클리프대학원(래드클리프고등연구소)이 있다. 학부 학생들은 경영학·법학·의학·치의학 등

 전문 분야는 공부할 수 없고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응용과학 등을 공부한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적 등을 보유하고 있는 하버드 중앙 도서관의 규모가 세계 최고이며, 1,800만권 이상의 장서가소장되어 있다.

도서관 외에도 10만 여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출신인물

하버드대학교의 동문회와 교수진은 미국의 지적·정치적 발전에서 여러 분야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존 애덤스, 존 퀸시 애덤스, 러더퍼드 B. 헤이스,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8명의 미국 대통령과 수많은 법률가·장관·의원 등을 배출했다.

 또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새뮤얼슨을 비롯하여 노벨상 수상자를 33명이나 배출했다. 작가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 헨리 제임스, 헨리 애덤스, 로버트 프로스트, T.S. 엘리엇, 월터 리프먼, 로버트 로웰,

노먼 메일러 등이 있다. 그밖에도 이론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 배우 토미 리 존스와 나탈리 포트만,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첼리스트 요요마 등 무수히 많다. 한국인 동문으로는 전 대통령 이승만,

UN 사무총장 반기문, 헤럴드 회장 홍정욱, 첼리스트 장한나, 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백낙청, 철학자 김용옥 등이 있다.


자료출처 (지식백과)




하버드대학교에 들어서면

존 하버드 동상을 만나는데,

이 동상의 왼발을 만지면 하버드대학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어 관광객들이 하도 만져,

왼발이 퇴색할 정도로 반질반질 하다.

*

존 하버드(John Harvard)동상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내에 있는

 동상으로 조각가 대니얼 체스터 프렌치(Daniel Chester French)의 작품이라고 한다.

하버드 대학교에 죽기전재산과 장서를 기증한 존 하버드를 기념하는 동상이다.




    






승연이와 수지는

 올때마다 만져본다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만져보라고 한다.

존하버드동상의 발을 만지면 하버드에 입문할수 있다는 이야기..

물론 속설이겠지만,우리 손주들이

하버드의 꿈을 이루기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지고 또 만진다.





하버드 메모리얼 처치

기도가 절로 나올것 같은 교회의 건물





우리가 방문하던날이 때 마침

하버드대학 졸업식이 있는 날이라

캠퍼스가 축제 분위기고,

음악회도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썬 행운을 얻은셈이다.





학과마다 건물도 견고하고 고딕스럽다.

하버드대학은 370년역사

18~19세기에 세워졌다고 한다.오랜 역사와함께얼마나 많은

유명인물들을 배출해 냈을까!!! 이자리에 서 있다는 현실에 감사하다.




하버드로의 미래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ㅎ~










이곳은 한가로움~~










사이언스 센터





안개분수




















    






메모리얼홀





자전거탄 학생을 보며, 수지의 미래를 연상해본다.





사이언스 센터





안에 들어가보니





졸업생과 가족들이 행사 참여로 술렁댄다.



































졸업생들의 환한미소에서

행복한 미래를 엿볼수 있다.사회 어디서든

하버드출신이란 이력이 붙을것이다.













지금은 공연 리허설중
















하나둘 관객이 모여들고,,










공연은 pm 8시에 시작...










오리집 보물 제1호 Ethan(승연)





이 좌석이 꽉 채워진다고 한다....










브라이스밴드도 등장















프로그램















점점 자리가 메워지고,,,





기다림에 지친

수연인 누나에게 졸리다고,,




 

의젓한 누나가 달래준다.





영화배우처럼 예쁜 여인이 옆자리에 앉는다.





드디어 공연시작~

공연은 무반주 합창곡들이다.

모두 하버드 학생들이라고,

목소라의화음이 악기보다 더 아름답다.









공연이중 갑자기 천둥치며 소나기가

마구 쏟아진다. 당황한 객석은 그냥 되돌아 가나 했는데,,









모두 무대 주변으로 몰려와 여전히 박수치며 응원해준다.










신이난 합창단

더욱 아름다운 화음으로 화답해 준다.



















너무 멋진

무대와 객석의 모습이 아름답다.









다행히도 비는 금새 그치고,,,





공연은 더욱 멋지게 이어 진다.




















마지막으로 하버드 원로출신을 모시고

요즘학생들과 합창을 하는데,

화음이 떨어지지않고 너무 곱게 잘 어우려 지며 마무리한다.

하버드 동문의 원로님들도 너무 아름답다.









비는 아직도 살짝 내리고 있는중 공연이 끝났다.

뜻하지않게 하버드대학 졸업음악회를 볼수 있었음에

하버드방문도 멋진 추억으로 기억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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