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 (智異山)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상도(윗섬)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버렸다. 사량면 돈지리에 위치한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중
돈지리쪽의 제일 높은 봉우리(해발 398m)를 지칭한다. 이보다 1m 더 높은
불모산(해발 399m)이 있지만 지리산을 윗섬의 대표적인 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산줄기의 연봉인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은 오랜 세월동안
풍우에 깎인 바위산이라 위용이 참으로 당당하다. 능선은 암릉과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어 급한 바위 벼랑을 지날 때는 오금이 저려오기도 한다.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한다. 고개를 들면 한려수도의 그 곱고 맑은 물길에
다도해의 섬 그림자가 환상처럼 떠오르고,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깨워 준다.
예전 옥녀봉 사에에 연육교를 이어놔서
어려움없이 옥녀봉을 오를수 있도록 데크시설이 되어 있다.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
~~~
사량도를 가면서
여객선에서 본 남해바다의 풍경을 본다.
새해 첫날 날씨가
참으로 화창하게 맑아 시야가 너무 아름답다.
비릿한 바다내음을 바람으로 날리며
여객선은 쪽빛 물결을 가르며 사량도를 향해 빠른속도로 달린다.
요즘은 바다 해안길도 데크시설로
안전하게 트레킹할수 있도록 만들어 여행객들이
즐겁게 힐링여행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냥,,,,아름다운 남해바다!!!!
사량도는 삼천포항에서
여객선으로 40여분 들어가면 사량도 섬에 도착한다.
사량도에 도착
요즘은 마을길도 달라졌다.
골목길도 예쁘게 그림으로 단장해서
볼거리,,즐길거리를 줘서 눈이 바쁘다.
능선에 오르니,
아름다운 다도해의 쪽빛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한폭의 그림같다....
날카로운 암릉으로 형성된 사량도 지리산은
고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바위능선으로 까칠한 암릉길로 계속 이어져 있어
체력소모가 많이 되는 난이도 있는 산이다.
가야할길~~
전에 없던 안전시설도
마음놓고 갈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사량도 안녕~~
새해 첫날 해돋이산행 울님들과 함께해서
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열심히 산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福 된 생활을 하세요~~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sapariclub/XiLC/475
↑
옛날 사량도의 스릴을 느껴보실려면 위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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