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太白山
높이 1,567m이다.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이곳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나와 남서쪽으로 발달한다.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며, 또한 삼신산의 하나로 영산으로 추앙받아왔다.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곳곳에 암석이 노출되어 있고 깊은 계곡들이 발달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지리적·문화적·역사적인 경계가 나뉜다.
북쪽과 북서쪽 사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나, 나머지 사면은 급경사이다. 태백산은
남한 제1의 부존자원지역으로 삼림자원이 풍부하며, 석탄·석회석·흑연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업이 발달했다. 명소로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태백산사고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문화유물인 정암사의 수마노탑(보물 제410호) 등이 있다. 1989년 5월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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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월 14일 일요일
태백산
유일사~유일사 쉼터~장군봉~천제단~반제~단군비각~당골주차장
1월 중순이라 설경을 기대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태백산을 왔는데,,,기대했던 상고대는
다녹아 내려 바닥에만 눈이 많다.
유일사 쉼터
주목에도 눈이 없으니,,,
겨울 태백의 시리도록
하얀 아름다움은, 삭막함으로 다가 온다.
함백산에도
눈이 없으니 민둥산처럼 허허롭다.
자연의 예술처럼 멋스러운 주목나무는
태백의 모진 바람으로 반쪽은 자연에게 내어준채
고고한 자태로 서있는 모습이 경이롭다!!!
살아천년,,죽어천년 산다는
고사된 주목도 예술이다.
*
기대했던 상고대는 없었지만
태백의 기상만은
온몸으로 느끼며, 즐겁게 산행을 하며,
아름다운 태백산의 풍경을 담아본다.
19일부터 시작되는
당골 눈축제장은 축제 준비로 한창 바쁘다.
2018년 눈 축제기간은
1월 19일~2월 11일까지 24일 동안
축제 기간이라고 한다.
눈 조각은 마무리 단계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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