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천불동의 가을

돌핀샘 2017. 10. 17. 13:52







천불동계곡으로~




양폭대피소에서 물 한잔 마시고 계속 하산~










천불동계곡

외설악쪽의 비선대에서부터 대청봉에 이르는 8km의 중심계곡으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한다. 내설악의 수렴동과 쌍벽을 이루는

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 하늘을 떠받드는 듯한 봉우리, 골짜기마다 걸린 수많은 폭포,

거울보다도 맑은 연못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여름엔 푸른 숲과

구름바다,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속에 핀 꽃이 사철 관광객의 흥취를 돋군다.

 설악의 경관을 대표하는 와선대, 비선대, 문주담,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 양폭, 천당폭 등 유수한 절경이 모두 천불동에 모여 있다.










단풍이 눈이 시리도록 예쁜 천불동계곡















기암괴석 사이도 울긋 불긋 화려하다.










곳곳에 옥류가 흐르고,,,





웅장한 기암들이 하늘을 찌르는듯 장엄하게 서있다.





바위사이로 빨갛게 물든 단풍은 예술이다.




















자연의 예술도 가지가지....경이롭다.




























































천불동의 아름다운 비경이 발걸응을 가볍게 해준다.






























































오련폭포는 수량도 많아 너무 아름답지만

골이 깊어 오련으로 다 볼수는 없지만 비경중의 비경이다.














































































































































귀면암




















계곡의 물이 비취빛으로 거울처럼 맑다.










다른각도에서 보는 귀면암은

 사람의 형상으로 기암들과 어울려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저승사자처럼 서있는 기암괴석들....























































얼음물처럼 차거운 계곡물이

발길을 머물게 하고 마냥 앉아 있어도 힐링타임이 될것 같다



































물결도 너무 아름다워라~~



















































드뎌...비선대..

비선대엔 암벽하는 사람들이 메달려 있는데,

그 풍경도 너무 멋있다.












































와선대

외설악 지구의 천불동계곡 들머리에 있다. 명칭은 옛날에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여러 신선들과 함께 이 바위에 앉아서 바둑을 두고

 거문고를 즐기다가 누워서 산수 경관을 즐겼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신흥사에서 약 2.3㎞ 거리에 있으며, 위로 500m 거리에 마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비선대()가 있다. 바위 왼쪽으로는 집선봉()이 있다.

 설악동소공원에서 와선대와 비선대를 거쳐

 귀면암~오련폭포~양폭대피소에 이르는 양폭코스는 6.5㎞ 거리에 약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천불동계곡의 단풍은 이번주엔

비선대까지 절정이 이루어 질것 같다.추석연휴엔

공룡능선의 단풍이 예뻤는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점점 아래로 내려와 비선대에서 설악동까지도

단풍이 절정을 이룰것 같아 설악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다.

무박으로 다녀온 설악산,,지금도 그립고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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