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白雲臺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북한산의 최고봉. 높이 836m
높이 836m. 인수봉(仁壽峰, 810.5m)·노적봉(露積峰, 716m) 등과 함께 북한산의 고봉을 이룬다.
이 일대는 추가령지구대의 서남단에 해당되는 곳으로, 중생대 쥐라기(Jura紀) 말에 있었던
조산운동 때 열선(裂線)을 따라 화강암이 대상(帶狀)으로 분출한 대보화강암(大寶花崗岩)지역이다.
이 일대의 지형은 화강암의 풍화에 의하여 형성된 화강암돔(granite dome) 지형의 대표적인 것으로,
험한 암벽을 노출하고 있다. 화강암돔에는 인수봉과 같이 암탑상(巖塔狀)의 것도 있고,
백운대와 같이 거대한 암반으로 노출되기도 한다.이 곳의 정상은 수백 명 가량의 사람이 앉아서
주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넓다.서울 근교에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등산을 돕기 위한 철사다리가 놓여 있으며 기암괴석, 맑은 계류, 푸른 수림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백운대에서의 조망은 일품이고, 백운사지(白雲寺址)를 비롯, 최근에 신축된 절과 암자가 많다.
산 아래쪽에는 백운수(白雲水, 일명 萬水)라 불리는 약수가 솟는다. 백운대에 오르는 길목은 여럿이 있다.
우이동에서 도선사를 지나는 약 8㎞ 코스와 창의문(彰義門)과 세검정에서 오르는 약 12㎞ 코스,
정릉에서 오르는 약 10㎞ 코스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계곡과 능선을 따라 여러 방면으로 오를 수 있다.
백운대에 오르니 외국인 산객도 많이 눈에 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온 외국인도,,아시아 계의 외국인도
예전보다 많아진것 같다.
백운대에서 보는
인수릿지와 숨은벽 능선이 암벽의 병풍처럼 멋스럽다.
인수봉의 오후 풍경
만경대의 가을
오리바위
숨은벽 수직으로 빨간단풍이 가을의 향연을 하고 있다.
가을을 누가 쓸쓸한 계절이라 했던가....
지금은 너무 아름다운 가을빛이다!!!
숨은벽에서 암벽을 타고 올라온 클라이머들
부러운마음으로 잠깐 올려다 본다.
숨은벽과 백운대 사이의 협곡 V안부
빨강~노랑~초록~주황
그리고 굵은 연륜의 단풍나무
참~곱다....
백운대를 오르며,,,
만경대 옆 노적봉
쪽두리바위
인수봉과 우측 멀리 수락산.좌측으로 오봉이 보인다.
평일 오후시간이라 인수봉도 한가롭다.
인수봉 뒤로 도봉산 오봉과
자운봉 신선대. 만장봉, 수락산 불암산까지...
예전엔 드물게 보이던 야생고양이들이
아예 백운대에 아지트를 만들었나보다.등산객들과 공존하며
익숙한 모습으로 사람들 틈에서 즐기고 있다.
저위에도 외국인 여자들이다.
줄없는 여유있는 인증
원효봉능선과 염초봉
백운대
이 고양이는
애를 기다리고 있었나???
백운대는 고양들의 마을이 되어 있다.
인수봉 바위능선과 숨은벽정상부
우와,,,,멋져!!!!
서울에 북한산이 있음에 얼마나 행복한가....
한가로운 백운대의 저녁풍경
인수봉을 내손안으로
백운대에서 이처럼 여유있어 본적이 있었던가!!!
북적이는 사람들로 앉을자라도,, 설 자리도,인증한컷 남기지 못하고
주변만 살피다 내려가곤 했었는데,,,
오늘은 고양들과도 놀고, 고양들 인증까지 여유롭게 평화로움으로 남긴다.
내가 젤 부러운 암벽타는 클라이머들,,,
멋~지~다...
의상봉 능선과 용출봉,,그 뒤로 비봉능선
한가로운 백운대
평화롭다....
백운대에서 이런 여유도 누려본다,,,
오봉과 자운봉을보며 나름 편안한 자유로움...
백운 암문
하산하면서~~~
명품소나무
백운산장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후다닥 하산~~
빛이 없어도 단풍은 이쁘다.
오봉을 줌으로 보며...
인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