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100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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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북 진안군 주천면 움봉리
운장산의 한줄기인 구봉산은 운장산에서 북동쪽으로
6km 뾰족하게 솟구친
아홉개의 봉우리들이 우뚝 서서 다가설 듯이 내려다 보고 있는 산이 구봉산입니다.
구봉산 9봉
구봉산의 정상인 장군봉(997m)은 호남의 유명한 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이한 봉우리로 북쪽으로는 복두봉(1,007m)과 운장산(1,126m)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옥녀봉(738m)과 부귀산(806m) 그리고
남쪽으로 만덕산(762m)이 조망되고 북쪽으로는 명덕봉(863m)과 명도봉(846m)이
그리고 대둔산(870m)이 분명하게 보이며
남동쪽으로는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실루엣을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구봉산은 훌륭한 조망대이면서도 마이산과 운장산에 가려
아직까지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나 북쪽으로는 운일암.반일암 계곡과
남쪽으로는 갈거리계곡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계곡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산입니다.
구봉산 아래 수암마을에는 신라 헌강왕 1년 무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천황사라는 절이 있는데
둘레 5.1m, 수령 600년을 자랑하는 도목 1등급의 전나무가 있습니다.
출처 (백과사전)
용담호
용담호는 다목적댐이 건설되으로써 생긴 인공호수라고 합니다
*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로 이 댐은 유역변경식의 댐으로
금강 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 톤씩 도수터널을 통하여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이 댐이 건설됨으로써
담수가 시작 되면서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용담호가
관광지로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은 교량으로 댐 일주도로가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정천면-용담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며,
상전면-안천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이에 못지않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호안에
별다른 시설물들이 들어서지 않아, 오히려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 일명 연꽃산
이와 같이 훌륭한 조망대이며, 특이한 산세이면서도
주변의 마이산, 운장산에 가려 아직까지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숨어 있는 실정이지만
"연꽃산"이라고도 불리워지는 이름에서도 그 연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어여쁜 짐작도 하게 됩니다. 연화골 등 멀리서 바라보이는 장군봉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봉우리의 모습이 막 피어오르는 연꽃의 형상을 하고 있어 불리워진 이름이라 합니다.
원래, 연꽃은 그 자태를 수줍어하듯 조심스럽게 보여주는 그런 꽃이 아니던가!!
출처 (백과사전)
1봉에서 8봉까지의 암릉
4봉에서 5봉사이에 구름(출렁)다리가 있습니다
9월17일 구봉산(1002m) 산행
주차장~전망대~제1봉~~~8봉~~ 정상~벼랑채~벼랑골~구봉산장~주차장(원점회귀)
구봉산을 머리위에 두고 산행시작~
씀바귀꽃
구봉산제1봉~~8봉까지는 오르막~내리막,,,조망도 좋고,,멋짐~
취나물꽃
시작부터 계속 오르막을 치고
오르기란 체력소모를 많이 유발시킵니다~~
구봉산 구름다리는 4봉에 있다고 하네요...
겹쳐있는 산능선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제 1봉으로 가면서....
용담화가 살짝 보임~
층층이꽃
1봉부터 조망이 트여 시원한 풍경으로 기분 Up...
2봉으로 가면서,,,,구름정이 보이네요....
저위 구름정 아래 구름(출렁)다리가 있습니다.
3봉에서 본 구름정
4봉 전망대에서~
구봉산 구름다리
구름다리는 4봉과 5봉사이에 있고,
길이는 100m입니다. 다리위에서 보는 풍경역시 장관을 이루지요,,,
쑥부쟁이도 만개
구름다리를 건너 끝도없는 데크계단으로
내려가는데,,,,
다시 올라갈 길이 은근 걱정되기도 하네요ㅠㅠ
제 6봉
쑥부쟁이가 힘내라며~ 하늘거리네요,,,,
내려왔으니,,또 올라가야쥬~
흐미,,,노파라~~휴휴~
힘들어도 즐겁다는 울님들,,,
에공,,7봉입니다,
등골나무
용담호의 풍경은 계속 따라다니며 엔돌핀을 줍니다.
취나물
골무꽃
단풍취
며느리밥풀꽃
기름나물
씀바귀
꿩의다리
투구꽃
산박하
짚신나물
물봉선
이질풀
코스모스
오랫만에 피마자도 봅니다.
싱그러운 능이버섯
구봉산1봉~8봉까지...
오후 3시50분 산행종료
귀경중 일몰 버스안에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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