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돌핀샘 2017. 6. 16. 09:15






2017  앙상블 마티네

6月 장미의계절 "모짜르트"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아름다운 모짜르트의 선율..

생각만 해도 아름답다!!!





첫 무대로 열리는 피아노 협주곡 20번은

현) 서울예고에 재학중인 청소년 피아니스트 박재홍군의

화려한 연주로 활기찬 첫곡이 객석을 숨죽이도록 가득 채워준다.

손가락은 거의 신들린듯 건반을 폭 넓게 두드려 대며

격조있는 파워풀한 선율과 부드러운 선율을 오가며 객석을 매료 시키며

서울 유스 오케스트라는 여름날의 한낮더위를 시원하게 잊게해 준다.




이어지는 바리톤 김종표님의 멋진 목소리,,,










소프라노 한경성님과김종표님의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착한 마음씨도 갖고 있어요"















해설을 맞아주신 정경영님





그리고 교향곡 25번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특히 앵콜곡을 너무 멋지게 해주셨습니다.

































   
















감미로운 모짜르트와 함께 Healing time을

갖을수 있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또 오늘은 모처럼 홍도님과 둘이서 종로빈대떡집에서

조촐하게 빈대떡을 맛있게 먹고, 막걸리도 한잔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