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종주(반야봉)

지리산 종주중

반야봉(1.732m)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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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732m. 소백산맥에서 갈라진 지리산 줄기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날라리봉·토끼봉 등이 있다. 기반암은 화강편마암으로

급경사의 바위산을 이루어 산세가 비교적 험하다. 남사면에서는 섬진강의 지류가

발원하며, 북사면에서는 산내천이 발원해 남강으로 흘러든다.

월귤·만병초 등의 고산식물이 자라며, 식물의 수직적 분포가 나타난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속한다.

5월3일~5일까지 2박3일로

지리산 종주를 하고 왔다. 지리산은 5월인데,,

이제 진달래가 곱게 피기시작했다.

성삼재~노고단 고개

노고단 정상~~

중간쯤 올라가다  아무래도 반야봉까지

찍을려면 시간이 빠듯할것 같아 되돌아 내려간다.

가야할 반야봉

깊은 고목이 파였음에도,,,

씩씩하게 살아 있는 나무~

이제 피기시작한 현호색

개별꽃

하늘도 예쁘고 진달래도 넘~곱다~

노랑 제비꽃

괭이밥

현호색

물매화

임걸령샘터엔

노랑물매화도 피기 시작 해서

풋풋하게 예쁘네~~

껍질이 벗겨진 고사목

쪽두리풀

산벚꽃

반야봉은 노루목 삼거리에서

 1km오르막을 치고 올라가야 한다.

흰제비꽃

반야봉

반야봉정상에 도착하니

예쁜 젊은 커플만 있을뿐 조용하다

인증샷을 남겨주고

젊은 커풀은 내려가고, 넓고 높은 반야봉엔

나 혼자뿐 정말 고요하다...

가야한 종주길을 바라보며,,

힐링타임즐기다 문득 반달곰이나 맷돼지가

출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머리가 섬짓해,,후다닥~후다닥,,,뛰어 내려간다.

가을하늘처럼 예쁜 봄 하늘...

곳곳에 반달곰 출목지역 표지판

다른곳엔 모두 져버린 얼레지도

지리산에선 이제 피기시작~싱그럽게 예쁘다..

드디어  삼도봉

삼도봉에서

연하천대피소까지 가야 하는데,,,

시원한 풍경이 발길을 머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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