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용마~아차산

미세먼지로 답답한 시야를 보여줬던 4月,,,

그러나 오늘아침은 태양이 유난히 반짝 거린다.

(*** 오잉....기분 up~~)

기분 존~아침이 열린다.

수빈이 유빈이 학교 보내고,,

수연이 한테 가는 마음이 맑은 하늘처럼 기분 좋다,

수연이의 맑은 미소만큼이나 화창한 봄날

~~~오늘~~~

*

수연이까지 스포츠센터에 보내고,,

난 아차산을 오르기위해 정각사 입구로 간다.

정각사에서

망우산~용마산~아차산~광나루로 하산...

아차산을 가장 길게~또 시원한 조망을 보며

 갈수 있는 코스이기때문에

늘~들머리를 정각사로 잡는다.

망우산에 오르면 서울에 있는 불 수 도 사북 과

경기도의 산들을 모두 조망할수 있어서 정말 좋다,

물론 날씨가 맑아야 하지만,,,,

예쁜쩔쭉을 볼수 있을것 같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올라왔는데,,

철쭉은 나를 실망 시키지 않고 상큼한 미소로 반겨 준다, 넘~이뻐라!!!

우뚝솟은 롯데타워 빌딩과

올림픽대교,,잠실철교가 바로 눈앞에 있는듯 하다.

~~~~~~~

정각사에서 오르는 코스는 꽃길이다.

제비꽃

청량감을 주는 싱그러운"봄"

제비꽃이 지천이다.

수락산과 불암산

제비꽃도 종류가 많아 다양하게 예쁘네~~

조개나물

예봉산과 검단산이

팔당호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마주보고 있다.

제트기가 지나갔나???

파란하늘에 멋진 문양을 남겼다..

조팝꽃

연분홍 철쭉

정말 단아하게 예쁘넹~~

양지꽃

조팝

요렇게 예쁜 제비꽃도 있다.

조개나물

인수봉과 도봉산

도봉산

인수봉

철쭉도

 넘~~곱고 예쁘게 피었다

예쁜 봄꽃들이 엔돌핀을 주고,,,,

숲길은 상큼한 산소를 제공해 준다.

하늘을 올려 봐도,,

야생화숲길 걸어도

감사함이 절로 느겨 지는 시간이다!!!

산위에서의 제비꽃은 더욱 싱그럽다.

북한산 보현봉 인수봉옆의 노적봉까지 보인다.

오늘은 정말~아름다운날이다.

앞 불암산,,뒤 수락산

암사대교

하늘도 너무 예뻐~~~

용마산

서로 다른나무끼리 붙어 있다

~~연리지~~?

아직 진달래도 남아있네,,,,

좌측으로 관악산

나홀로 산행은

유유자적 여유로움으로 편안함을 얻는다,

오늘도 행복한 산길을 걸었음에 얼마나 감사한가,,!!!

4월 26일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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