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저수지
직소폭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폭포.
높이 30m이며,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는 변산8경의 하나이다.
변산반도의 남서부 산악지대인 안변산지역의 선인봉 동남쪽 기슭에
직소천의 지류들이 계곡을 따라 흐르며이룬 계류폭포이다.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1.5㎢에 이르는 용소가 있다.
이곳에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계속해서 제2폭포·제3폭포와 옥녀담으로 이어지며,
이 폭포 일대를 안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는다.
폭포를 중심으로 내소사·봉래구곡·중계계곡 등이 있어 일대가 울창한 나무와 암벽들로
심산유곡의 비경지대를 이룬다.해창천-중계계곡-봉래구곡-관음봉-내소사로 연결되는
안변산 횡단등반로는 타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묘미를 맛보게 한다.
출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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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남여치탐방지원센터~월명암 삼거리~상선봉~월명암~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삼거리~내소사주차장
곳곳에 아직 떠나고 싶지안은 겨울이 남아있다.
대나무숲이 정겹게 바람에 부딧쳐 봄노래를 부른다.
월명암
전북 부안군 산내면 중계리 변산 쌍선봉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91년(신문왕 11) 고승 부설(浮雪)이 창건하였다.
조선 선조 때의 고승 진묵(震默)이 중창하여 17년 동안 머물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1863년(철종 14)성암(性庵)이 중건하였다. 1908년에 불탄 것을 1915년에 학명(鶴鳴)이 중건하였고,
1956년에는 원경(圓鏡)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산상무쟁처(山上無諍處)의 한 곳으로 대둔산 태고사(太古寺), 백암산 운문암(雲門庵)과 함께
호남지방의 3대 영지(靈地)로 손꼽히는 곳이며, 봉래선원(鳳萊禪院)이 있어서 근대의 고승인
행암(行庵)·용성(龍城)·고암(古庵)·해안(海眼)·소공(簫空) 등이 수도한 참선도량으로 유명하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인법당(因法堂)을 비롯하여
산신각(山神閣)·운해당(雲海堂)·수각(水閣)·요사채 등이 있다. 부속 암자로는 쌍선봉 쪽으로
약 100m 거리에 있는 묘적암(妙寂庵)이 있다.
이 중 운해당과 묘적암, 요사채는 최근에 주지 종흥(宗興)이 신축 또는 중수한 것이다.
특기할 만한 문화재는 없으나 묘적암 위쪽에 있는 2기의 부도(浮屠)가 주목된다. 사찰측에서는
이부도 중 왼쪽에 있는 석종형 부도가 부설의 사리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부설전(浮雪傳)」에는 그가 죽은 뒤에 다비하여 사리를
묘적봉 남쪽 기슭에 묻었다는 기록이 있다. 절의 앞쪽으로는 의상봉(義湘峰)과
가인관음봉(佳人觀音峰) 등의 암봉들이 아름다움을 다투고 있고, 법왕봉(法王峰)에 올라 바라보는 일몰 광경이 빼어나다.
자료 (백과사전)
고즈넉한 월명암에서 잠시 휴식~
월명암에서 보는 풍경도 정말 아름답다.
직소폭포로 가며~
겨울내내~언땅을 비집고 산자고가 꽃망울을 맺고 있다.
이제곧 여기저기서 봄의전령들이 예쁜 꽃소식으로 봄노래를 전할것이다.
저수지
칼바위
직소폭포
저수지길은 너무 아름다운 힐링로드~
선녀탕
곰소만
평화로운 어촌마을
관음봉
다시 오르며 월명저수지는 저만치 아래에 있다.
내소사
관음봉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 변산면, 상서면, 보안면 우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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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만을 바라보고 내소사 뒷편에 우뚝 솟아 있는 관음봉(424m)은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 등 3면 경계에 세봉과 함께 솟아 있는 바위산이다.
서쪽은 망포대, 신선암 줄기가, 동쪽은 옥녀봉 줄기가 역시 곰소만 쪽으로 뻗어내려
곰소만을 북쪽으로 함께 에워싸고 있는 모습이다. 그 남쪽 기슭에 품고 있는
고찰 내소사에서 바라보면 동서북에서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한 맛을 준다.
관음봉은 동쪽의 세봉과 함께 능가산, 봉래산이라고도 부르며 지금도 내소사 일주문에는
'능가산내소사'란 현판이 걸려있다. 이 산은 바위를 깍아 세운 듯 내소사를
병풍처럼 둘러서있는 형상으로 바위봉과 울창한 수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이다.
내변산의 최고봉인 의사봉을 비롯 쌍선봉과
천홀산(또는 천총산) 그리고 북으로 흘러내리는 직소천과 백천내, 해창천이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과 남으로는 곰소만이 작은 강이나 호수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자료출처 (백과사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무왕 34)혜구(惠丘)가 창건하여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그 뒤 1633년(인조 11)에 청민(靑旻)이 대웅보전을 지어 중건하였고,
1604년(인조 18)청영(淸映)이 설선당과 요사를 지었다.1902년관해(觀海)가 수축한 뒤 1983년 일주문을 세우고
1985년 대웅보전을 중수하였으며, 1986년 천왕문을 짓고 설선당과 요사를 보수하였다.
1987년 봉래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88년 요사인 진화사(眞華舍)를 건립하였다. 1995년 수각(水閣)과
종각을 짓고 범종을 조성하였다.소래사가 내소사로 바뀐 것은 중국의 소정방(蘇定方)이 석포리에 상륙한 뒤,
이 절을 찾아와서 군중재(軍中財)를 시주하였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고쳐 불렀다고 전하나 사료적인 근거는 없다.
현존하는 당우 및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291호로 지정된 대웅보전(大雄寶殿)을 비롯하여
보물 제277호인 고려동종(高麗銅鐘), 보물 제278호인 법화경절본사경(法華經折本寫經), 보물 제1268호로 지정된
괘불 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로 지정된 요사채, 설선당(說禪堂)·보종각(寶鐘閣)·봉래루(蓬萊樓),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로 지정된 삼층석탑 등이 있다.이 가운데 대웅보전은 1623년(인조 1)에완공되었는데
그 의장(意匠)과 기법이 매우 독창적인 조선 중기의 대표작이다.
못 하나 쓰지 않고 나무를 깎아 서로 교합하여 만들었다고 하며, 법당 내부의 벽면에 그려진 관세음보살상 등의 그림도 일품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건물은 호랑이가 화현(化現)한 대호선사(大虎禪師)가 지었다 하고,
벽화는 관세음보살의 화현인 황금빛 날개를 가진 새가 그렸다고 하는데, 그때의 일화가 지금도 전하고 있다.
또한, 고려동종은 1222년(고종 9)변산 청림사(靑林寺)에서 만든 종인데, 1850년 땅속에서 발굴된 뒤 이 절로 옮겨졌다.
그리고 법화경절본사경은 조선 초기에 이씨 부인이 망부(亡夫)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한 글자를 쓰고
한 번 절하면서 지극한 정성으로 필사한 것이다. 정면 6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인 설선당은 인조 때 승려의 수학 장소로 건축되었고,
봉래루는 1414년실상사지(實相寺址)에서 이건하였으며, 현재 산문(山門)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속암자로는 입구의 지장암(地藏庵)과 절 후방 1.5㎞ 지점에 청련암(靑蓮庵)이 있다. 절 일원이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호수
수령이 1000년이나 된 "군나무"
내소사로 하산을 마쳤습니다,
곰소만을 조망하며 오르막~내리막길을
울님들과 함께해서 정말 즐거 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