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小白山
높이 1,440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봉은 비로봉이다.
죽령 남쪽의 도솔봉을 시작으로 제1연화봉·제2연화봉·국망봉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1987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0.5㎢이다.
월전계곡의 제1·2·3폭포, 비로봉 남쪽에 비로폭, 석륜암계곡·죽계구곡 등의 경관이 뛰어나며,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남서쪽 능선에 있는 소백산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이 절경을 이룬다.
소백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제2연화봉의 동남쪽 기슭에는 내륙지방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높이 28m의 희방폭포와 신라시대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가 있다.
부석사는 공원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경내에는 부석사무량수전(국보 제18호)·
부석사무량수전앞석등(국보 제17호) 등 많은 유물이 있다. 죽령은 제2연화봉 남쪽 약 4km에 있으며,
이들 사이에는 천체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있다. 희방사-연화봉-비로봉,
풍기읍 삼가리-자연굴-비로폭포-철쭉길-비로봉, 순흥면 배점리-죽계구곡-초암사-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눈꽃산행으로는 아마도 마지막 겨울 산행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비로봉 가지전 설경이 정말 환상적이다.
마치 겨울왕궁처럼 하얀세상이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2월의 눈세상은 덤으로 받는 보너스같은 즐거움이 아닐까!!!
*
그것도 잠깐,,,,
비로봉에서의 칼바람은 겨울왕국에서 즐거웠던 기억을,,,
깡그리 잊게 한다.겨울 소백산의 유명세이기도한
살을 에이는듯한 칼바람은,,맞아본 사람만이 그 진가를 이해할수 있쥬.
겨울소백산의 풍경을 담아본다.
~~~
소백산 小白山 (1.440m)
2월12일 산행코스
천동주차장~다리안 폭포~천동계곡~천동삼거리~비로봉(정상)~어의곡 삼거리~지능선~어의곡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