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 있는 숲속 자연의 보고 "산막이 옛길"
고향마을 산모퉁이 산막이 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라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길이 10리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 잇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데크)으로 만드는 친 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숲이 아우러지는 아름다운 괴산의 백미로 꼽을수 있는 곳이다.
지난 1957년 초 순수 우리 기술로 최초 준공한 괴산댐은
상징적으로 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댐 주변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값진곳이며,친환경 공법으로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 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 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산막이 옛길을 찿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반하게 된다.
괴산지역은 어디를 가나 싱그러운 바람과 맑은물,푸른숲이 있는
계곡이 많아 괴산만이 가지고 있는 자랑이다.
그것은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로 생각할 정도로 청정과
자연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뤄 전국 최고라는 것이 괴산에 와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느낄수 있다. 수풀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그 길을 걸어 보면 자연그대로를 느낄수 있다.
자연 청정이 숨쉬고 있는 산막이 옛길을 간다.
2017년 1월 8일
산막이 옛길 주차장~등잔봉~천장봉~성삼봉~산막이마을
오후에 비가내린다는 일기예보로 흐린날씨를 예측했는데
생각외로 날씨는 맑아 기분좋게 산행을 시작 한다.
연리지나무
남근석
출렁다리
멋진 아침풍경이었는데,
조리개 잘못으로 날아간 풍경 넘나 아쉽지만,,
아침풍경의 미련으로 그냥 올려 놓는다.
반영으로 보는 겨울나무
등잔봉 올라가는길엔 산악회리본들이
마치 성황당을 느끼게 한다.
올라가면서 청정 괴산지역의 풍경이 힐링을 준다.
겨울이지만
포근한 날씨에 마을은 평화롭기만 하고
강산은 아름답기만 하다.
괴산댐
한반도 지형
우측으로 울릉도와 독도도 있다.
명품소나무
괴산댐도 풍경이 된다.
안타깝게도 산불로 고사된 나무들이 을씨년 스럽게 서 있다
산에다니는 모든 사람들은 정말 불조심을 해야 되겠다.
정말 신령스럽네....!!!
바위를 뚫고 살아남은 위풍당당한 소나무를
시련을 이겨낸 소나무라 이름 붙혀 놨다,
떡 메도 쳐 보고 인절미도 파는곳
산막이 호수길로 이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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