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변의 할아비 할미바위
구간 : 백사장항 - 꽃지
거리 : 12km
시간 : 3시간 40분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노을길은 각종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됩니다.
백사장항을 지나 세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에 닿으면 웅장하면서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을 만나게 되는데 이 구간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닷소리가 지척으로 들려 넓고
완만한 길을따라 산책을을 즐기기에 적합한 구간입니다.
아름답게 복원되어 해안 동식물의 보고가 된 기지포 해안사구에서부터 천연기념물 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슬픈 전설이 살아 숨쉬는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지척으로 만나보게 되는 구간입니다. 서해의 3대 낙조 장소로 꼽히는
이곳에서 탐방객 여러분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세요.
- 주요지점 : 안면판목운하 / 백사장항 / 삼봉탐방지원센터 / 기지포해안사구 / 해변길홍보관 / 밧개독살 / 방포 모감주나무군락지 / 꽃지 할미할아비바위
교통편 : 안면버스터미널 - 태안행 시내버스(백사장 하차, 15분 소요)
노을길 해변의풍경..
꽃지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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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에 있는 작은 암자.
전언에 의하면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홀연히 깨쳤다고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을 간월도(看月島)라 하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李成桂)에게 보낸
간월도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1530년(중종 25) 찬술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간월도만 언급되어 있고
간월암은 언급되어 있지 않아 조선 후기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말엽에 폐사되었는데
1914년 승려 만공(滿空)이 다시 창건하였다.
간월암 북동쪽으로 간월호가 있으며 남쪽은 천수만과 연결된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육지도 되고
섬도 되는 주변 경관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관음전과 요사채, 산신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묘와 흡사한 형태의 불화가 모셔져 있는데 바다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무사귀환의 염원이 담겨진 그림이다.
2007년 9월 20일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된 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은
나무와 종이로 틀을 제작한 뒤 금칠을 입힌 불상으로 관음전에 안치되어 있다.
양식적으로 볼 때 1600년 전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갸름한 타원형의 얼굴에 높이 솟은 보계,
부드러운 옷 주름 등에서 형식화하기 시작하는 임진왜란 이후의 보살상과 차별성이 있다.
자료출처 (백과사전)
태안 해변길 가기전에 잠깐
어리굴젓으로 유명한 갈월도를 들러 간월암에서의 풍경을 담아본다.
간월암 마당에는 거대한 사철나무가 보호수로 지정 받고 있다.
서철나무 열매
소나무의 예술~
드르니항의 꽃게다리
해송숲길
바람의 흔적
신대장님의 점핑~ㅋ~
산행중엔 선두대장이라 늘~함께 하기 어려웠는데...
모처럼 나란히 갈수 있어서 넘~즐거웠습니다~
자연의 예술
상어?
태안해변 노을길 백사장항에서 꽃지해변까지
아름다운 해변길 트레킹.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사파리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감사합니다.
새해 해맞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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