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

백두산 서파

돌핀샘 2016. 6. 30. 01:33





백두산 천지


(2009년 백두산 종주할때 사진)




                   백두산  白頭山                          

  

요약 함경남도·함경북도와 중국 동북지방(滿洲)의

길림성(吉林省)이 접하는 국경에 걸쳐 있는 우리 나라에서 최고 높은 산. 

                                

높이 2,744m(중국측 발표는 2,749.6m)이다. 휴화산(休火山)으로

북위 41°31′∼42°28′, 동경 127°9′∼128°55′에 걸쳐 있고,

그 총면적은 약 8,000㎢에 달하여 전라북도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다.

산의 북쪽으로는 장백산맥(長白山脈)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달리고 있으며,

백두산을 정점으로 동남쪽으로는 마천령산맥(摩天嶺山脈)의 대연지봉(大臙脂峰, 2,360m),

간백산(間白山, 2,164m), 소백산(小白山, 2,174m), 

북포태산(北胞胎山, 2,289m), 남포태산(南胞胎山, 2,435m),

백사봉(白沙峰, 2,099m) 등 2,000m 이상의 연봉(連峰)을 이루면서 종단하고 있다.

한편, 동쪽과 서쪽으로는 완만한 용암대지(熔岩臺地)가 펼쳐져 있어

 백두산은 한반도와 멀리 북만주지방까지 굽어보는 이 지역의 최고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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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3일 오전 5시 모닝콜~





    모든짐 준비하고 호텔방을 나왔다.




    호텔식당 주방장 마스코트가 넘~귀엽다.

    푸짐한 모습에서 아침 밥맛이 느껴진다~~ㅎㅎㅎ~




    오잉~~~酒님 항아리  크기도 하네...




















    삶은계란이 꼭 빠지지 않는 중국 식단




    예전엔 중국산행이나 여행을 할땐

    밑반찬을 가지고 다녔으나 언제부턴가 중국 음식점에도

    한국 사람들 입에 맛게 향신료도 많이 빼고

    칼칼한 맛으로 잘 먹을수 있도록 맛있게 나온다.

    밑반찬이 별로 필요치 않다









    5시콜~6식사 6시반 출발~




    백두산 서파로 간다..

    날씨는 역시 잔뜩  흐림 ㅠㅠㅠ~




    서파로 가는중 그냥 차창의 풍경을 헌팅,,,


























    이곳에서 도로 사정으로

    일방통행하느라 시간이 지체 되었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비까지 내려

    백두산 천지의 기대를 불안하게 만든다.



    정체되었던 도로 사정으로 시간이 오버되어

    식사는 도시락으로 서파를 올라가는 셔틀버스 안에서 먹기로 한다.












    백두산서파 (장백산) 입구~








    도시락을 들고 가는 울 님들...

    날씨는 흐려도 천지를 만나려는 마음만은 good~


















    우왕,,,,

    한치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야속한 날씨..




    야생화는 지천이지만 그림의 떡이다...








    우우~비까지 내리고 바람도 윙윙~














    춥기는 겨울 처럼 춥다.





    6월인데  눈이 빙하처럼  많이 쌓였다.













































    예전엔 위에서 사진을 찍도록  천지의 표지판이 있었는데

    천지가 젤 잘 보이는 곳에 표지석을 세워 놓고

    돈 만원 내고 기념사진 찍는 사람만 들어 가게 되어 있다.

    비록 천지는 안개로 덮였으나 인증은 남기고 간다.





















































    천지는 겨우 이런 모습으로 만날수 있었다...



















    만병초





























    비가 내리고 추우니 서파엔 관광객들도 별로 없다





    눈이 응고 되어 마치 독수리 형상을 하고 있다!!!





    겨울엔 눈이 얼마나 많이 쌓일까....?




    6월인데도 쌓인눈이 작난이 아니다.


















    개감채도 추위에 떨고 있넹~



















    구름국화




    미나리 아재비











































    천지는 대피소에 걸려있는 사진으로 대신 본다





























    이제 금강대협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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