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

압록강 (백두산)

돌핀샘 2016. 6. 29. 15:17






압록강  鴨綠江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 지방과 국경을 이루면서 황해로 흘러드는 강.                  

 

       

백두산 천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 지방(東北地方 : 滿洲)과의 국경을 이루는

 국제 하천으로, 혜산·중강진·만포·신의주 등을 거쳐 용암포의 초하류(稍下流)에서 황해로 흘러든다.

 압록강은 허천강·장진강·부전강·자성강·독로강·충만강·삼교천을 비롯하여

 100㎞를 넘는 여러 하천들과 수많은 지류로 형성되어 있다.이 강은 직선거리로는 400㎞정도이나

상류 쪽에서 심한 곡류를이루므로 실제 강 길이는 직선거리의 2배에 가깝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강으로,

 강의 길이는 803.3㎞이고, 유역 면적은 3만 1,226㎢이며, 가항 거리는 698㎞이다.




[명칭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압록강의 물빛이 오리머리빛과 같이

 푸른 색깔을 하고 있다고 하여 압록(鴨綠)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사기(史記)』 「조선전(朝鮮傳)」이나 『한서(漢書)』 「지리지」에는

 패수(浿水)·염난수(鹽難水)·마자수(馬訾水) 또는 청수(靑水) 등의 이름으로도 나온다.

부여에서는 엄리대수(奄利大水), 고구려에서는 청하(靑河)라고도 불리었다.

중국에서는 황하(黃河), 양자강(揚子江)과 더불어 천하의 삼대수(三大水)라고 일컬었다.

그 외 아리나례강(阿利那禮江)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아마도 아리가

‘태양’의 신령성(神靈性)을 나타내는 우리 고어에서 유래된 말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들은 압록강을 ‘얄루장’이라 부르고, 영어로는 ‘얄루(Yalu)’라 표기한다.


출처  (백과사전)




압록강 단교와 철교

마주 보이는 곳은 북한의 신의주

신의주 하류쪽에 있는 압록강 철교는 1911년과 1943년에

2개가 완공되었는데, 그중 하류쪽에 위치한

압록강 철교(1911년)는 한국전쟁(1950년)당시

중공군의 개입을 저지하기 위해 미공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어

압록강 철교는 중국쪽에만 남아 있게 되었다.





압록강 단교는 중국정부에서

 관광상품으로 이용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




6월22일 수요일 오전 9시40분

인천공항 출발~대련공항 10시도착

 백두산 여행시작~



우리팀을 싣고 하늘길을 날아갈 아시아나 항공

인천공항에선 날씨가 흐려서 답답하게 아침이 열리고 있었는데,,,



비행기의 고도에서는  하늘빛이 참 밝게 예뻤는데...




그러나 대련공항에 착륙할때 하늘은

잔뜩 찌뿌린 모습으로 마주 한다.

4박5일동안 모두 맑은날만을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대련공항에 도착하니 인천보다 더 심한 박무로

 사진을 찍기위해 나선  백두산여행이 시작부터 살짝 흔들거린다.



오전 10시 50분 대련공항 도착~




가이드 미팅후~단동으로 간다.

대련공항에서 단동까지는 4시간 소요된다.








내일 백두산 천지를 봐야 하는데,,,

답답한 날씨와 뿌연 시야가 마음을 무겁게 한다
















단동으로 이동중 점심식사








점심은 현지식으로,,,
















다시 단동으로~~~

















이곳은 지금 산밤꽃이 한창이다

우리나라는 거의 지고 있는 밤꽃이 야산마다

하얗게 하늘거린다.




우리나라와 달리 한산한 고속도로,




저 멀리 호산장성이 보인다.




톨게이트도 차량이 없어

 두개소만 열어 놓고 남어지는 닫혀 있다.







압록강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왼쪽 화려한 도시는

단동이고 오른쪽 조용한 시골마을은 북한이다.



단동은 신 개발 도시로서 

하늘을 찌를듯 고층 빌딩 숲으로 위용있는 발전을 보이고..





북한은 아직 5~60년대에 머물고 있는것 같아

동족의 의미로 볼때

 경제 침체로 머물러 있는 북한이 왠지 쓸쓸하게 다가 온다.






































유람선을 타고

압록강 철교를지나 위화도를 보고 돌아 오면서

화려하게 발전한 단동의 풍경과 대조되는

북한땅을 보며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본다.
















































위화도 

  

위화도(威化島)는 압록강(鴨綠江) 하류에 있는

 하중도(河中島)이다. 면적은 11.2㎢이다.

광복 당시 행정구역상 평안북도 의주군(義州郡)에 소속되어,

인근의 작은 하중도와 함께 위화면(威化面)이라는 1개 면으로 되어

상단리(上端里), 하단리(下端里)의 2개 리로 이루어졌으나

(면소재지는 하단리), 북한의 행정구역상으로는 신의주시 상단리와 하단리에 속해 있다.

섬은 압록강의 충적토(沖積土)로 되어 있어 비옥하며, 농사에 적합하고, 이렇다 할 고지대도 없다.


위화도는 고구려발해의 영역이었다. 1388년, 이 곳에서 당시 고려의 장군이었던

이성계가 군사를 돌려 최영을 축출하기도 했다. 1895년 한때 23부제가 시행되었을 때

 의주부(義州府)에 속했으며, 이후 평안북도 의주군 위화면으로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은 이 섬을 중지도(中之島)라고 불렀는데, 교육 시설로는 일본인 학교인

 '중지도 북(北)국민학교'와 조선인 학교인 '중지도 남(南)국민학교'가 있었다.[1]


출처  (백과사전)
















2009년에 왔을땐 저곳 강변에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데이트하는 남녀들도 더러 보였었는데,

(보이기위해 위장으로 평화를 연출해 놓은 사람들이긴 하지만)

왠지 지금은 아무도 보이지 않고 몇명의 어부들만 보인다.

















































































































































































































유람선을 타고 위화도, 신의주, 월량도를 돌아 보고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고 통화로 이동한다 (소요시간 3시간 20분)



지금 압록강은 썰물중








옛날엔 북적 거리던 북한식당이 지금은 조용하다.





















연날리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북한 식당






































압록강에 윈드써핑 하는 사람도 있넹~




압록강 단교 매표소

단교를 걸어 볼려면  입장권을 구입해서 걸을수 있다.

중국은 반쪽 다리 건너는데도 매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대단한 나라다,,,!!!



































중국식 식단












































제주도의 유채꽃 처럼

여긴 금계국으로 단장한 관광지가 있다.

(차창으로 관광)








마치 영암의 월출산과 비슷하다.

오룡산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등산객들이 등산으로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가이드님이 말씀 해 주신다.

멀리서 봐도 험해 보이고 까칠해 보인다.

다섯마리의 龍이 누워 있는 자태라 하여 "오룡산"이라 한다




















드뎌...숙소에 도착~




통하는 백두산이 가까운 지역이라

백두산 사진이나 그림으로 장식한 인테리어를 볼수 있다.































호텔방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0시(중국시간)




낼은 백두산 천지를 보러 간다

제발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도 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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