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

호엔키멤 호수 (베트남)

돌핀샘 2013. 12. 28. 17:03

 

 

 

 

 

밤새 비가 내렸고

그나마 다행으로 아침엔 잠시 소강상태다,

 

 

 

호엔키엠 호수는  호수 옆 공원과 함께 하노이 시내 한 복판에 명물로

자리하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웨딩촬영 하는 풍경도,, 더러 보이고, 영화촬영도 이곳이 명 장소라고도 한다.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이  조그만 호수는 "되 돌려준 칼의 호수"로 유명한 곳이다.

전설에  의 하면 명군의 침략을 물리친  레 타이 투 왕이

잃어버린 검을 찿기위해 작은배를 타고 호수에 있었는데 거대한 황금 거북이가

 수면으로 올라와 왕에게 검을 건네주고 갔다는 것이다.

 

이 호수에는 아직도 거대한 가북이들 을 볼수 있는데  어떤 것들은 250kg 정도 나간다고 한다.

원진 옥썬 사원 (Ngoc Son) 은 짧은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황금 거북 모형도 있다.

아직도 이곳에 거북이 있다고 믿는 하노이 시민들은

호수 부근으로 CCTV를 설치해 거북이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

 

환검 (호엔끼엠 )호수에 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는 운동 하러 나오는

 많은 하노이 시민이 있으며 , 호수 주변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와 분위기 있는

 카페들은 느긋한  주말을 즐길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이다.

호숫가 주변의 도로에는 항상 오토바이와 시클러, 자전거가 붐비고 있다.

 

 

 

이 호수 북쪽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으로는

 프랑스식 아름다운 건물로 이루어진 공관들이밀집되어 있다.

 

 

비는 여전히 부슬 부슬~내리고 있는 아침,,,

 

 

 

가이드의 시내투어에 대한 안내  멘트를 듣고,

 

 

 

이 곳에서 툭툭이 미니  차를 기디린다.

 

 

 

호엔끼엠 호수의 풍경과는 달리

호수 바로 옆 ,이길은 떼로 달리는 오토바이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베트남의 역사

 

홍방왕조  (기원전 257년~베트남 최초의 국가 )

1.000년간의 중국의 지배 (기원전 111년~전한에게 복속)

독립 (938년 응오 꾸옌 (吳權)은  당나라 멸망 이후 광저우를 중심으로

 세워진 남한 (십국)의 원정군에게 대 승리) 프랑스의 지배

(1884년 전 국토 프랑스 식민지, 2차 대전시 일본의 침입)

프랑스에 대한 투쟁 (호찌민 이 주도하는 베트남 공산당-비엣민 결성 , 베트남 국민당 결성)

제 1차 인도 차이나 전쟁 (1945년 8월 비엣민- 월맹 ,

호찌민 민족세력-베트남 민주 공화당 성립, 프랑스와 전쟁으로 타우정권 수립)

 

제 2차 인도 차이나 전쟁 (북, 남 으로 분단 , 타우 정권  1966.. 67헌법 제정  총선 거 실시,

1964~1975 미국 + 베트남군 과 월맹국 전쟁하여 월맹의 승리) 호찌민 사망  

1969년  (구월맹은 1969년  호찌민이  세상을 떠난 뒤  월남이 사회주의 국가 가  된 후에도

월남 임시 혁명정부와 함께 10년간 의 남 북 통일 준비작업, 1976년 남 북 단일  국민 의회를

구성 하기위한 총 선거를 실시 )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수립 선포 (1976 , 역사적 인 남 북 총 선거)

제 3차 인도 차이나 전쟁 (1979 캄보디아 의 침공으로 중국과도 전쟁)

도이 머이 개방정책 1986년  (중반 서벙  세계에 문화개방 , 1986년 베트남 공산당 제6차 대회에서

제기된 슬로건이며 , 주로 경제 (가격의 자유화 , 국제분업형  산업구조 , 생산성의 향상)

(도미 머미  Doi  Moi, 새로 바꾸다 , 혁신)

 

                                       출처    두산백과

 

 

시내의 건물중 가끔씩 눈에 띄는 프랑스식 건물들이  이색적이긴 하나 

 이는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잘에 지 어진 건물들이라고 한다, 마치  베트남 속의

유럽 건물이 존재 하고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

 

 

 

 

호엔ㅋ끼엠 호수를 중앙에 두고 한바퀴 도는 시내투어는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안을 도는 것 처럼 복잡한 길로 다니는데.

중국에만 무질서속의 질서가  있는 것이 아니였다.

툭툭이에 앉아있는 관광객들은 아마도 경험 했으리라...얼마나 무질서하고

정신없이  밀어 붙이며  운전들을 하는지!!!

 

 

 

 

 

 

 

이이렇게 좁은 시장곪목에 막무가내기로 달리는 오토바이와

블르도져 처럼 들이대며 끼어 달리는 자동차들,,

걷는 사람들,, 어깨에 짐을 메고 지나가는  상인들까지,,,처음보는 우리는

그야말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것 처럼  마음도 붕붕거린다.

 

 

 

 

 

시장통의 거미줄같이 앍키고 설킨

 위험한 전선줄,,,,도정신없긴 마찮가지다,

 

 

 

 

 

 

 

 

 

 

 

 

 

 

 

이나라도 12월이라 크리스마스 용품을 가득 쌓아놓고 팔고 있다.

 

 

 

 

 

 

 

 

 

 

 

연탄은 우리나라의 연탄에 비해 좀 적은편이다.

더운나라라고 생각했던 베트남에서

겨울 연료 연탄을 보니 왠지 정겨웠다 , 이곳의 겨울 기온은

우리나라 늦가을과 비슷 하다고 하는데...

추위에 약한 베트남 사람들은 춥다고 두꺼운 파카를 입고도 춥다고 한다..

 

 

 

 

 

 

 

 

 

 

 

베트남은 여자들이 살기 힘든 나라라고  한다,

가정 안 밖으로 돈버는 일이나 농사짓는 일은 모두 여자들이 한단다,

가이드의 그런 말을 듣고봐서 그런지? 가게(상점)에서도

일하는 사람은 모두~여자들인것 같다,,'남자들은 술짐이나 찻집에서

삼삼오오 둘러 앉아

한가로이 맥주를 마시며  여유롭게 앉아 있는  모습들이 목격이 된다.

베트남 여자들의 삶이  왠지  안스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