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두물머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 본다.
자전거를 몇개월동안 타지 않았는데
오랫만에 폐달을 밟으니, 정말 힘들었다,
두물머리의 풍경은
언제 어느때 봐도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해 준다.
그래서 문득 생각날때 양수리를 찿는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속살을 섞으며 하나의 강을 이룬다는 두물머리는
어떤 힘듦도 어떤 고뇌도 모두 내려놓고 앉아 한없는 편안함으로
마냥 있어도 힐링이 될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찿아도 찿아도 질리지않는 곳이다!!!
천호대교에서 두물머리까지 전전거 를 타고 가다.
멋진 풍경이 잠시 쉬어가라 하면 내려 유유자적 하며 달린다
때론 혼자가 좋을때,,,,거침없는 자유를 즐길수 있기 때문이리라~~~
나란히 달리는 단체 라이딩도..
좋은친구와 둘이 달릴때도,,물론 좋지만,,
나홀로라는 자유로움도 때론 필요한게 우리네 삶인것 같다,
패러 글라딩은 아니고 낙하산부대다,
달리다 멋진풍경이 유혹하면,,,
내려서 담아본 두물머리(양수리)까지의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