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 서봉(1.120m) 칠성대
운장대에서 바라본 풍경
넘어온 동봉(1.125m)
모두 그림같은 풍경에 눈을 뗄수가 없다!!!
운장산 雲長山
요약 높이 1,126m. 노령산맥의 주봉으로, 이 일대는 800~1,000m의 고산지대를 이루며,
연석산 등과 함께 하나의 웅장한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체는 동봉·중봉·서봉의 3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봉이 최고봉을 이룬다. 구름에 가리워진 시간이 길다 해서 운장산이라고 했다.
만경강 상류, 금강 상류가 발원하여 만경강과 금강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지형적 영향으로 연평균강수량 1,300㎜ 내외의 다우지역에 속한다.
주자천계곡은 물이 맑고 암벽과 숲에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가 되고 있다.
계곡마다 기암절경을 이루고 사계절의 경치가 뚜렷하며,
조릿대가 울창한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가 유명하다. 주변에 마이산도립공원과 대둔산도립공원이 있다
동봉에서 서봉을 향하여,,,
나무가 기형적으로 휘어져 있네,,,
그러메도 살아있는 나무를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낀다.
우왕,,, 대략난감 난이도~
와,,,서봉이 보인다!!!
줌으로,,,
이어지는 연석산도 보인다.
우와,, 눈도 많이 왔넹,,,,
드뎌,,,정상이다
운장대
운장산(雲長山)정상을
운장대 또는 중봉이라고도 한다
서봉까지는 0.6km이고 내처서동은 4km
춥고 갈길이 멀다,,,가면서 담아본 풍경~
흰구름은 바람부는데로 속도를 맞춰 흘러가고,
상고대는 달라붙은 눈을 떼어내느라 바쁘다!!!
아~~환상!!!
멋져요!!!
연석산을 줌으로,,,
서봉이다
넘어온 동봉과 운장대
차거움이 느껴지는 하늘이
정말,,,아름다워!!!
진안군 일대가 인삼의 새로운 명산지로 되고 있는데,
특히 운장산 북쪽 사면은 인삼과 버섯의 명산지라고 한다.
15년만에 찿아온 한파 특보로
일요산행을 포기 할까? 몇번을 망설이다가
가족들의설득도 불사하고 강행한 "운장산"
추위에 온몸이 얼어 하산했어도 왠지 마음이 가볍고 기분Up~
올핸 눈꽃산행을 별로 못했는데,,
운장산의 설경이 아쉬움을 해결해 줬다.
시작부터 마침까지 원도 없는
눈길을 밟고 설국속에 푹~빠져 힐링하고 내려온 기분이다.
겨울산은 역시 눈이 많아야 산행다운 산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