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호른으로 가는 길엔 계속 안개가 따라 다난다,
융프라우의 장엄한 풍경은 상상속에서만 보일뿐이다~
야생화의 천국이다!!!
마지막날 이런 조망을 기대 했건만....
아궁,,,귀여운 스위스 공주들을 만났다...
너무~이뻐,,,,ㅋ~
산악자전거로 알프스를 누비는 바이크맨
~멋져요 아저씨~
귀여운 공주들의 가족이다..
아가는 왕자님이라고,,,
깍꿍~하니 까르르 웃는다~
짙은안개속에서도 아름다운 알프스다!!!
알프스엔 산정호수들이 많다.
금강초롱같은꽃도 지천이다.
이꽃이 젤~이쁜데,,,이름을 몰라?
빙하가 녹은물이라고 하는데
옥색빛이다.
늦은 점심 도시락..
사과 반쪽과 빵 반쪽으로 점심해결~
야속한 날씨...ㅠㅠㅠ~
기온은 뚝~떨어졌는지 춥다
그럼에도 곱게핀 야생화들은
추위를 잊게 해주고 즐거움을 준다,
저위가 파올호른정상인가 보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융프라우 산군이 얼마나 멋지게 보였을까!!!
상상을하며 올라간다.
15분더 가야 정상이다
허브같은 청보라색 야생화도
군락을 이뤄 피었는데,,정말 예쁘다!!!
파올호른 산장인가???
이 숙소에서 자고 아침 일출을 감상하다면
최고로 멋진 아침을 맞이할것 같다!!!
야외 카페도 있네,,,,
이곳에서 음식도 먹고 차도 마시마시며
아름다운 알프스를 감상하는 곳이란다.
~안개속에 서 있는 기분은 무지 안타깝고 아숩넹~
우린 오늘 온종일 구름위를 트레킹 한다.
파올호른 (2.686m)
정상엔 스위스 국기만 펄럭인다..
영지씨 고생했어!!!
근데...너무 춥당....
심한바람으로 하산길의 공포,,,
너덜길에 급경사도 까지...
짙은 안개도 공포를 더욱 자극한다.
야생화는 어찌나 예쁜지!!!
야생화들을 헤치며 급경사길을 간다.
너무 귀여운 젓소들이다!!!
정말 평화로운 초원이다.
소들의목에 달린
방울소리가 얼마나 댕댕거렸는지...
그소리가 그립다 ~
너와집? 스위스도 너와집이 있다.
그린델발트역으로
가는길에도 안개는 계속 따라온다.
젓소가 모든 수입원이 되는 마을,
안을 살짝 엿보니
비교적 깨끗한 시설이다.
ㅎㅎㅎ~
젓소만 있는줄 알았더니 귀여운 염소도 있넹~
그린델발트역까진 아직 한참 더 가야 한다.
이 작은꽃도 참 이쁘다!!!
스위스 전원마을의 집들은 모두 목조로 지은 집들이다
상당히 긴~폭포인데 이름은 모른다.
드뎌 그린델발트역
산악열차를 타고 다시 뱅엔으로~
에브리데이 빵~
알프스에서 마지막날이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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