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거 북벽
이 거대한 아이거 북벽은
직벽의 높이 만도 총 1.800m 라고 한다
북벽에 도전하던 수 많은
등반가들의 목숨을 앗아간 수직의 직벽을 바라보기에도
힘든데 매달려 올라가기란 얼마나 힘들까!!!
1.800m 우리나라 설악산보다
더 높은 거대한 아이거 북벽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한다.
7월 24일
유럽3대미봉 트레킹 8일쨋날
뱅겐~융프라우~아이거 글렛쳐~아피글렌~멘리헨~뱅엔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뭰히, 아이거, 융프라우,베르너,
오버란트,등 알프스의 연봉들을 조망 하고 융프라요흐 지역에서 중식
아이거 글렛쳐(2.320m)로 이동 후 아이거 트레킹을 시작 한다.
아이거 북벽 바로 아래서 휴식중~
아이거북벽은
8천미터급 히말라야 봉에 비하면 1800미터는 낮아 보이기만 하다.
그러나 아이거 북벽은 세계적인 명클라이머 라인홀트 메스너가
세계 3대 어려운 벽의 하나로 꼽았을 만큼 오르기 힘든 벽으로 별명도
'사람 잡아먹는 귀신'이다.
초등되기까지 9명이 죽고 현재까지 북벽을 오르다 죽은 사람만도
50여 명에 달해 북벽 전체가 하나의 공동묘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산악열차
융프라우요흐봉 해발(3454m)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융프라우요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유럽의 지붕으로 불린다 .
융프라우요흐를 오가는 산악열차는 전문 등반가들만이
접근할수 있었던 바위와 얼음의 세계를
누구나 쉽게 경험할수 있도록 해 준다.아이거 글렛쳐 역까지
갈려면 2km정도의 암층지대 지나 알프스의 바위를
뚫어 만든 터널을 따라 산악열차로 계속올라 간다,
산악열차가 바위를 뚫어 만든 터널을 지날때 신비감으로 전율이 느껴진다.
터널은 자연그대로의 거친바위들이 꾸미지 않은채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장구채같은 야생화가 지천이다...
산정호수의 물이 어쩜 저리도 파랄수가 있을까!!!
!!!
스위스소년
스맡폰으로 담기엔
야생화들의 접사가 아쉬움을 준다,
카메라고장에 대한
안타까움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알프스의 야생화들은 너무 맑고 고와서 정신을 사로 잡는다~
우리팀도
아이거 북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과 간식을 먹는다,
얼마나 평화롭고 아름다운지!!!
오래전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의 한장면이 떠오른다.
위압감을 주는 아이거 북벽
귀여운 영지씨
영지씨는 셰계의 산을 유유자적하며
멋지게 사는 여인이다, (부럽 부럽~ㅎ~)
아궁~넘~예쁜 야생화
독일 아저씨 미소가 예뻐요!!!
멘리헨까지 트레킹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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