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雪嶽山) 1.708m
국립공원인 설악산은 높이 1,708m로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음력 8월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하는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하였다.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또한 북동쪽의 화채봉과 서쪽의 귀떼기청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남쪽은 남설악, 북쪽은 북설악이라 한다.
내설악은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이 많으며, 명소로는 백담사·수렴동계곡
·대승폭포 와룡폭포·옥녀탕 등이 있다. 외설악은 첨봉이 높이 솟아 있고,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계곡마다 폭포를 이루며,
울산바위·흔들바위·비선대·비룡폭포·신흥사 등이 유명하다.
1982년에 한국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백과사전)
단풍이 아름다운
시월의 첫 주말에 설악 산을 다녀 왔어요..
산행코스
백담사~만경대~오세암~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비선대~신흥사
1275봉
백담사에서 시작한
가을의 아름다운 설악을 모아봅니다~
설악산(雪嶽山)은
언제 어느때,올라도
벅차도록 아름다운 우리의 명산입니다!!!
설악이 한눈에 보이는 만경대의 풍경~
만경대에서 본
오세암이 고즈넉하게 아름답습니다.
오세암
마등령에서 공룡능선으로,,,
울산바위와 동해바다,,
멀~리~영랑호도 아름답게 보이네요,,,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다지만
역시 힘든 공룡구간에 서면
얼마나 아름다운 대 자연이 큰 보상으로 반겨 주는지!!!
그래서 사람들은 설악을 오르고,,또 오르나 봅니다.
공룡능선
![]() | |
지정번호 | 명승 제103호 (2013년 3월 11일 지정) |
소재지 | 강원도 일원 |
연면적 | 1,313,080㎡ |
비고 |
자연유산/명승/자연경관/지형지질경관 |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능선은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1275봉에서
큰 사고가 있었는지
헬기가 계속 맴맴 돌고 있어요.
큰사고가 아니길 빌어봅니다.
용아장성
1275봉이
위압감을 주며 우뚝 서 있습니다.
기기묘묘한
암봉과 괴석들도 자연의 예술입니다
비선대에서 암벽을 즐기는
스파이더맨들도 가을의 풍경이 되어
더욱 멋진 설악입니다!!!
비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