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북한산 인수봉엔 암벽을 즐기는
스파이더맨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다,
보기만 해도 스릴이 느껴진다,
9월29일 추석연휴 마지막날
벙개팅으로 북한산 백운대로 간다,
산행코스
우이동~도선사~하루재~백운산장~백운대~용암문~대동문~우이동
9월의 숲길
오를수록 빨갛게 물든 단풍이 가을 춤을 추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이고 인수봉이 우뚝 서 있다.
점처럼 보이는 스파이더 맨들,,,,
암벽을 즐기는 사람들도
가을풍경속에 예술을 만든다,
북한산 요약
높이 837m. 산맥과 이어지지 않고 우뚝 솟은 명산 중 하나다.
서울시 주변지역에서 가장 높으며,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북쪽 인수봉과 남쪽 만경대의 3봉이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급경사를 이루어 산세가 험하다. 만경대는 무학대사가 조선의 도읍지를 정할 때 올랐다하여
국망봉이라고도 한다.북서쪽의 능선에는 1711년(숙종 37)에 쌓은 북한산성이 있으며,
대동문·대서문·대남문·대성문·보국문 등이 남아 있다.
유서 깊은 사찰인 승가사와 조선시대 궁중사찰이며 경치가 뛰어난 화계사를 비롯해
태고사·도선사·원효암 등의 사찰이 있으며 승가사 경내에는 많은 유물·유적이 있다.
1983년 4월에 북한산과 도봉산 일대 78.5㎢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백과사전
단풍이 제법 예쁜모습으로 유혹을 하는 북한산
지금쯤 설악산은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생각해 본다.
백운산장
주말이면 늘~정체를 이루는 백운대
오늘은 그래도 심한정체는 아닌것 같다.
인수봉
백운대에서 본 서울 풍경들...
백운대에 이르니
웅장하게 올려 보던 인수봉도 발아래로 보인다.
도봉산 오봉과 만장봉 성인봉 자운봉도
인수봉 너머로 멋진 초가을의 풍경을
이루고 북쪽의 산 그리메도 넘~아름답다...
힘겹게 올라야지만 자연은
자연의 위대함으로 보상을 해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르고, 또 오르지 않을까!!!
배운대 정상에서도
스마트폰은 사람을 지배 하고 있다.
백운대 정상에도 인증샷으로
줄이 이어져 국기봉은 국기만 남기기로 한다.
신선이 따로 없다 내가 신선이지,,,
누워서 쉬고 있는 산님이 정말 편안해 보인다.
백운대에 서면
나는 늘~마음이 편하고 숨이 트이듯,,,속이 시원하다,
전국의 명산으로 힐링할수 있어 감사함이 절로 드는곳!!!
그래서 숨터같은 이곳을 나는 좋아한다
외국인들도 북한산을
그레이트~그레이트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만경대위에도 암벽타는 산님들이 쉬고 있다.
정말 대단해 보인다.
아직 구월인데 단풍이 참 이쁘다!!!
우~와,,,구름도 환상!!!
대동문으로~
용암문
대동문
도봉산
하산하면서 백운대~인수봉
전국의 산을 다녀도
명산은 역시 서울에 있는 산들이 명산이다.
그중 늘~다녀도 아름다운 북한산"
10월초에 다시와서 불타는 단풍을 느껴 봐야 겠다!!!
총대장님을 비롯 울님들,,함께해서 즐건 산행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