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수비니의 자전거탄 풍경~
올림픽공원의 저녁 풍경..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승여니와
수지는 올림픽공원의
평화화의 광장을 신나게 누비고 다닌다.
그 뒤를 이어 수비니도 조심스럽게 따라 다닌다.
수비니 친구 예원,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해서
모처럼 수빈이 아빠,엄마랑
함께~자전거 3대를 싣고 올림픽공원에 나갔다.
승연이와 수지도 함께 데리고 왔는데,
너무 좋아 한다 ,
우리 승연인 자전거타기도,,수영도,, 축구도,, 스포츠는
뭐든 다~좋아 한다
수빈
승연오빠와 수지언니의
그네타는 무습을 보고 활짝 웃는 수반이.
오림픽 공원엔 지금 라일락 향기가 가득 하다.
곳곳에 라일락 꽃이
은은한 보라빛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철쭉도 이제 막 꽃 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한다.
호수 건너 편에는 조팝나무 꽃,,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싸리꽃)도
하얀안개꽃 처럼 많이 피어 있다.
4월 이 가는 아쉬움을 느끼며, 4월의 마지막 풍경을 본다.
아이들이 평화의 광장에서 자전거를 타는동안
잠깐 호수에 내려와 저녁풍경속에 머문다.
흐린날의 저녁 시간이지만 바람이 없어서 잔잔한 수면아래
빠져 있는 반영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준다.
수지는
작은아빠와 빼빼로 빨리먹기 게임중~
ㅋㅋㅋ~
동생을 힘껏 밀어주는 승연오빠..
수지는 마냥~신났다.
오늘 승연이가 오빠노릇 제대로 한다.
수지와 수빈이를 밀어 주느라
지쳐있는 승연이 표정과 달리 수빈이도 신 났 다~
에공,,,
기다리던 수지언니가 빨리 내리라고
뾰루퉁 해서 조르고 있으니
수빈이가 금새 새침떼기 처럼 삐져 있네.
수지와 수빈이 사이가 살짝 멀어 있으나....
승연오빠의 중재역할로
수빈인 금새 이해를 하고 어니에게 그네를 양보 한다.
수지가 다시 활짝 웃는다~ㅋㅋㅋ~
지금까지 밀어 주느라 고생한 승연인
그 보상으로 작은 아빠가 신나게 밀어 주고
승연인 너무 신났다.
재미있는 만큼 그네는 높이~높이 올라 간다~
수빈맘 동료 가족들도 함께,,,
유빈이가 갑자기 열이좀 있는것 같아서
놀지못하고 엄마 품에 있다.
번개돌이 승연,
예원
휴일 몇 시간이라도 아이들 데리고 나오면
이렇게 좋아하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더 바쁘다..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녀 와도 또 다른 공부의 시간에 갇혀서
아이들이 충분히 놀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정서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는것 같아 늘~걱정이 된다.
암튼 울 아가들과의 데이트는 언제나 행복을 준다,
승연,,수지,,수빈,,유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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