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스크랩] 서하의 첫돐

돌핀샘 2013. 4. 17. 08:24
볼륨Sunny - Boney M.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이 서하가 태어난지

만 365일,,

그러니까 첫 돌이 되는 날이예요.

 

 

 

울 아빠랑 엄마 그리고 서하는

아침부터 무척 바쁘게 꽃 단장을 하고

이 자리에 나왔어요,

 

 

 

울 엄마 아빠보다 서하가

더~많이

힘들었다는것을 알아 주셨음 좋겠어요

 

 

 

 

왜 냐면

서하는 한복을 입고

머리에 두건같은

모자도 써야 하거든요

 

 

 

그동안에도 준비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이 자리에 내어놓기위해

미리 돌사진도 찍어준비 했어요

어때요,, 서하 이쁜가요?

 

 

 

 

 

 

 

 

 

 

서하돌을 축하해 주러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답례선물로 예쁜 수건을 존비 했어요.

가실때 꼭 한개씩 가져 가세요,

 

 

 

 

 

 

 

 

 

 

그리고 오늘의 "이벤트"예요

서하가 뭘 잡을지

아직 생각은 안해 봤지만

이제 곧

시작이 되면 뭔가는 잡을거예요,

이중 꼭 하나만 써서 바구니에 담아 주세요,

당첨이 되면 선물도 마구~준대요,

울 엄마가 준비 해 놨어요~

 

 

 

 

 

 

 

 

서하를 젤~좋아하는 울 아빠예요

서하보다 착하게 생겼죠,

서하는 야뭇친데...

울아빠는 너무 착해서 걱정이예요,

얼굴좀 보세요~

"착한표"라고 씌여있지 않나요!!! 

 

 

 

 

그나마 울 엄마가

서하처럼 야무지 거든요

그래서 서하는 행복하 답니다.

 

 

 

 

 

 

 

 

 

서하의 첫 돌인데

저 마이크 잡은 삼촌은

엄청 큰소리로

떠 드네요,

원~참~뮌 소리인지???

저는 알아 들을수가 없어요,,

 

 

 

 

 

 

 

 

 

그런데 울 엄마 아빠는

너무 웃는걸 보니 참~재밌나 보네요.

난 왜? 웃음이 안 나올까요!!!

 

 

 

 

 

 

 

 

 

어때요

 나 화난표정인가요?

 

 

 

와~

수지언니가 서하의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준대요

너무 잘 불러 줘서

서하 기분이 상당히 UP되었어요..

고마워요 수지언니~

 

 

 

 

이제 촛불을 끌 시간이예요..

지금은 달랑 하나지만

서하가 자라면서 촛불은 많아 질거예요.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수지안니는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가 봐요

선물을 보고,,또 보고 하네요~

 

 

 

 

 

 

 

 

 

우~왕,,

갑자기 사회보던 삼촌이

분위기를 UP시킨다고

싸이 아저씨의 말 춤을 추고 난리가 났어요,,

 

 

 

 

 

 

 

 

 

드디어 우리 고모가

나왔어요

서하의 운명이 결정되는

이벤트의 순간을

우리고모가 준비 하나 봐요.

 

 

 

 

 

 

 

일단은 오래~

 살아야 된다고 굵은실을 준비하고,

 

 

 

 

 아나운서 되라고 마이크..

 

 

 

 

 공부 잘 하라고, 연필,,

 

 

 

 

 법관 되라고 판사봉,,

 

 

 

 

 

 

 

 

의사 돠라고 청진기..

 

 

 

 

 

 

 

 

 

아~우리 고모부가

부자되라고 지폐를 가지고

왔어요,,

승연이 오빠와 작은 고모부도

지폐를 내 놓았는데요,

너무 많아서 어떤걸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자 이제 운명의 시간..

서하가 뭔가를 잡아야 한답니다~

 

 

 

 뭘~잡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청진기를 잡았어요

울 엄마도 의사인데.

서하도 크면 의사 될 거예요.

괜찮겠지요!!!

 

 

울 외할머니도

뭔가 선물하나 받았나봐요.

겁~나 좋아 하시네요~ㅎㅎㅎ~

 

 

 

 

승연이 오삐와

유빈언니는 이벤트 추첨이 당첨될까

기다리는 중이 랍니다.

 

 

 

울 엄마가 너무~좋아하지요!

서하를 예쁘게 낳아 줬다고 울 아빠가

엄마에게

사랑의 메세지와 선물을 준비 했대요

 

 

 

 

 

 

 

 

 

그런데~

전해주는것도

상당히 쑥스러운가 보네요..

 

 

 

 

 

 

 

 

 

 

ㅋㅋㅋ~

 

 

 

 

 

와~울 아빠가

드디어

서하 밥 그릇만한 다이아를 주네요..

 

 

 

너무 좋아하는

울 엄마,아빠 모습 보기 좋지요.

박수 많이 쳐 주세요~대박

 

 

 

 

 

 

 

 

 

 

 

 

 

 

모두~모두 사랑해요~~사랑해

 

다시한번 서하의 돌을 축하 합니다.

건강하게,, 밝고 맑게

 잘  자랄수 있도록 우리 모두

서하를 위해 큰 박수로 축하 합니다~

 

 

출처 : 솔방울 숲
글쓴이 : 네잎클로버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연이와 수지 (키자니아 체험)  (0) 2013.04.22
우리집 개구쟁이들  (0) 2013.04.18
울 엄마의 생신날  (0) 2013.04.15
수비니네 가족 월미도 나드리  (0) 2013.04.03
선물  (0) 201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