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봉에 세운 구름다리는
보기만 해도 아찔 합니다~
사자봉은 월출산 비경중 제 3경입니다.
구정봉에서 천황봉으로 가는중 아름다운 풍경..
오른쪽이 큰 얼굴 바위
천황봉 정상
남근석
남성을 상징하는 기암괴석의 기(氣)를 뭉쳐
베틀굴을 향하고 있답니다.
봄이면 상부에 철쭉꽃이 피어 생동감을 준다고 하네요
제 7경 입니다.
돼지바위
버선바위
그림자처럼 보이지만
거대한 거벽위에
여러모양의 형상을 하고 있는 월출산 서쪽 봉우리들,,
천황봉 가는길
천황봉위에 많은 사람들,
험한 알릉길을 하얀 고무신으로???
(혹 산 도사님???)
드뎌~
천황봉이 가까이 보이네요..
천황봉(809m)
제 5경인 천황봉 은
서 남단 일대를 굽어 보며 크고 작은 군봉을 거느리는
천기(天氣)와 지기(地氣)가 묘한 기운을 내 뿜는 다고 해요
삼국시대 국태민안을 위한 제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습니다.
불상 바위
마애여래좌상을 향해 중생을 구원하는
기도스님 형상과 같아 불상바위라 전해 집다고 합니다.
제 6경 입니다
천황봉 정상
정상에서 본 풍경들,,,
어느곳 인지 S라인 물길도 보입니다~
천황봉 정상에서 보는 영암읍은
마치도 강원도 양구의 펀치볼 마을 과 비슷 하네요,,
통천문
월출산 제 4경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 옷깃을 여미고 천상에 드시라!
천황봉에 이르는 마지막 관문 입니다.
우리는 반대 코스로
올랐기 때문에 통천문 을 하산중에 만났습니다.
곳곳에 얼음길과 고드름이 주렁~주렁,,,
고봉들 위로 노송들이 마치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것 처럼 아름답습니다..
하마 같아요~
장군봉
공포의 수직 철계단
공포의 수직 철 게단은
계속 오르막 내리막으로 이어지고..
예전엔 이길을 헤드랜턴 달고 무박으로 올랐기에
이렇게 수직인줄 몰랐는데....경사도가 작난이 아닙니다.
월출산 구름다리
사자봉(668m)과 매봉을 연결한
구름다리 위로 솟구친 기상이 늠늠한 사자봉은
제 3경 입니다~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에
매봉과 사지봉으로 연결된 구름다리는
길이 51m sjql 0.6m 높은 절벽에 있는데
그 절벽 높이가 무려 120m 나 됩니다.
보기에도 아찔 합니다...
천황교
조릿대 길
고산 윤선도 시비와 영암 아리랑 노래비.
月出山 높다더니 믜온거시 안개로다
天皇 제일봉을 일시에 가리와라
두어라 해 펴딘 휘면 안개아니 거드랴.
(월출산 높다더니 미운것이 안개로다
천황 제일봉을 일시에 가리니 두어라
해 펴진 후면 안개 아니 거두리)
간신들을 원망하며 답답한 마음을 시로 남긴
고산 윤선도의 나라걱정 하는 마음이 상기되어 가슴으로 지나간다,
"지금도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 하는 좋은 위정자가 필요한 우리나라..
거북 바위
월출산 정상을 향한 거북이의 힘찬 몸짓!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는 신령스런 거북바위는
월출산 제 1 경 입니다.
참고로 제 2경 책바위
바람폭포 저 편 언덕 두꺼운 책 한권
월출 내역을 담은듯 하여 책 바위,,일명 식빵 바위라고도 한대요.
그리고 제 10경은
아애여래좌상
높이 8.6m의 거대한 석불 양식으로
웅장하고 폐기 에 찬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국보 제 144호로 지정되어 고려시대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답니다,
(책 바위와 마애여래좌상은 아쉽게도 발견을 못해서 퍼온 사진입니다)
가파른 암릉으로 이어진 월출산 산행길,,
난이도가 있어 짧은시간 엄수하기가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울 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아름다운 산행 함께 해서 더욱 즐거 웠습니다
담 선자령에서 뵐께요~ 감사합니다~~
월출산 / 산
-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484-60번지
- 전화
- 061-473-5210
-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