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태기산에서 (평창)

돌핀샘 2011. 9. 16. 13:38

 

 

연휴내내 비가내리더니,추석날 오전은 맑은날씨다.

봉평으로 가는중 태기산에 잠간 들렸는데∼

가을 하늘에 구름이떠 다니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오늘의 하늘도 변덕스럽다

금새 맑다가..또 금새 회색구름이 몰려온다

현대성우리조트의 스키장이 보이네~

 

가을이 느껴지는 풍경..이다.

 

 

 

 

 

사랑하는 우리가족들..

우리큰 며느리 승연맘과 내가 빠져있다.

승연맘은 학회로 미국에서 오늘 밤에 귀국한다. 

 

씩식한 우리 승연이와 수지

 아빠만 있어도 신나는 울 아가들...

        

 

    

 

       

 

에고~귀여운 수지

할아버지 무등위에서 마냥 신이난 승연(알퐁소)

 

 

 

 

 

유비니도 신나요~

 

 

유비닌 자기 그림자가 무척 신기한가보다

그림자가 자꾸만 따라온다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이 넘넘~ 귀엽다..

 

 

 

 

 

 

자동차로 잠깐 들러본 태기산도 참 좋다

시원한 공기와 산바람 그리고 가을로 가는 산자락을 보니

추석차례를 치뤄야 했던 힘들었던 모든것들이 바람속으로 묻어 나가는것 같다.

역시 나는 자연안에서 있을때 가장 평화로움을 느낀다...


큰지도보기

태기산 / 산

주소
강원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
전화
033-340-2545
설명
태기산은 횡성군 둔내면,평창군 봉평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진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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