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방

바리 & 패트릭 신부님과 피크닉

돌핀샘 2011. 5. 31. 22:06

 

 

 바리신부님과 패트릭신부님.

 

 아주 오랫만에 두 신부님모시고 올림픽 공원에 피크닉을 왔다.

 원래는 요안나 수녀님도 함께 오시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바쁜 스케줄 로 오늘 못 나오시게 되어

아쉽지만 두분 신부님들만 모시게 되었다.

 넘넘~즐거워 하시는 표정이 마치 어린 아이처럼 해 맑으시다...

 

 올림픽공원에 나오면 풍경 사진만 찍던 내가

오늘은 인물 사진 찍는날이다~

 6월초에 본국 아일랜드로 휴가를 떠나시면 2개월 후에 서울에 오신다.

 골롬반 외방 선교회 두 신부님들은 언제나 가족 같으신 분들이다..

 

 아무리 오래만에 만나도 항상 변함없이 그모습과 그마음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중 발코니 씬의 흉내를 내보이시며 ~ㅋㅋㅋ~

 나는 항상 밝고 맑은 ,(개구장이같은 (죄송)~)

바리 & 패트릭 신부님이 참 좋다.

 

 

        

 

        

 항상 바쁘심에도 가끔 만나서 함께 나눔의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신부니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패트릭 신부님의 귀여운 표정 .

(정말 귀여우세용)

 

 

 신부님들과 가을 바자회때 사진찍어보구~

 오늘은 정말 많이 찍히네....ㅎㅎㅎ~

나는 어딜가든 다른사람들 사진은  많이 찍어 주는데~

정작 내 사진은 별로 없는데...

오늘은 예외인거 같다.

 

 

 공원엔 어느새 작약꽃이 만개하였다.

작약꽃도 예쁘지만~

 꽃보다 ~ 신부님~ㅋㅋㅋ~

 도시락은 김밥과 돈까스로

 

       

 

      

 간단하게 준비했지만 즐겁게 드신다,

좀더 맛있고 좋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데...미안한 마음이든다.

 Take me home, Country Roand     존 덴버

노래를 불러 주시는 신부님...

 이럴땐 우리 신부님들이 고등학생 같으시다~ㅎㅎㅎ~

 

 

 갑자기 두분의 표정이 왜?

심각하게 무표정으로 변했을까요???

???

 

∼ㅋㅋㅋ∼

∼ㅎㅎㅎ∼

 

 

 

 

 

 

 

 

 

 

 

사진 찌거유~

패트릭신부님 표정이 어정쩡ㅋㅋㅋ~

 

 

 

 오늘은 정말 신부님들 덕분에 많이도 웃었다..

 

 

 

 

 광고 촬영인지 ???

모델이 춤을 추고 있다,

 모델의 율동이 참 아름답다...

 

 

 

올림픽고원의 전속모델,, 꿩~

패트릭 신부님은 어릴적에 부친께서 사냥 해오신

꿩 고기를 먹어보셨다는 옛 이야기도 하면서 즐건 시간을 보냈다.

저 예쁜 꿩이 신부님의 어릴적 기억을 꺼내 주신거 같다~

 꽃 보다 신부님,,, 맞다니까요~ㅋ~

 

 표정들이 마치 명 연기자 같으시다.

패트릭 신부님은 연기하신 경험이 있으신 배우? 신부님~

평화TV드라마에 한번 출연하신 적이 있다...

 

 작약꽃이 예쁘게 피었다.

 

 

 

 

 

 

 

 

 

 

 

 

 

 

신부님 오늘 넘넘~ 감사했습니다.

즐거운 피크닉 또한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거예요.

휴가 잘 다녀오시구요

어머님 ,신에이드누나, 우나누나 ,쟈니 ,클레어, 루이즈,닢...

모두~모두~ 보구 싶어요ㅠㅠㅠ~

안부 잘 전해드리구요 어머님 건강하시길 항상 기도 드려요.

엄마 옆에서 사랑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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