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신부님과 패트릭신부님.
아주 오랫만에 두 신부님모시고 올림픽 공원에 피크닉을 왔다.
원래는 요안나 수녀님도 함께 오시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바쁜 스케줄 로 오늘 못 나오시게 되어
아쉽지만 두분 신부님들만 모시게 되었다.
넘넘~즐거워 하시는 표정이 마치 어린 아이처럼 해 맑으시다...
올림픽공원에 나오면 풍경 사진만 찍던 내가
오늘은 인물 사진 찍는날이다~
6월초에 본국 아일랜드로 휴가를 떠나시면 2개월 후에 서울에 오신다.
골롬반 외방 선교회 두 신부님들은 언제나 가족 같으신 분들이다..
아무리 오래만에 만나도 항상 변함없이 그모습과 그마음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중 발코니 씬의 흉내를 내보이시며 ~ㅋㅋㅋ~
나는 항상 밝고 맑은 ,(개구장이같은 (죄송)~)
바리 & 패트릭 신부님이 참 좋다.
항상 바쁘심에도 가끔 만나서 함께 나눔의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신부니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패트릭 신부님의 귀여운 표정 .
(정말 귀여우세용)
신부님들과 가을 바자회때 사진찍어보구~
오늘은 정말 많이 찍히네....ㅎㅎㅎ~
나는 어딜가든 다른사람들 사진은 많이 찍어 주는데~
정작 내 사진은 별로 없는데...
오늘은 예외인거 같다.
공원엔 어느새 작약꽃이 만개하였다.
작약꽃도 예쁘지만~
꽃보다 ~ 신부님~ㅋㅋㅋ~
도시락은 김밥과 돈까스로
간단하게 준비했지만 즐겁게 드신다,
좀더 맛있고 좋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데...미안한 마음이든다.
Take me home, Country Roand 존 덴버
노래를 불러 주시는 신부님...
이럴땐 우리 신부님들이 고등학생 같으시다~ㅎㅎㅎ~
갑자기 두분의 표정이 왜?
심각하게 무표정으로 변했을까요???
???
∼ㅋㅋㅋ∼
∼ㅎㅎㅎ∼
사진 찌거유~
패트릭신부님 표정이 어정쩡ㅋㅋㅋ~
오늘은 정말 신부님들 덕분에 많이도 웃었다..
광고 촬영인지 ???
모델이 춤을 추고 있다,
모델의 율동이 참 아름답다...
올림픽고원의 전속모델,, 꿩~
패트릭 신부님은 어릴적에 부친께서 사냥 해오신
꿩 고기를 먹어보셨다는 옛 이야기도 하면서 즐건 시간을 보냈다.
저 예쁜 꿩이 신부님의 어릴적 기억을 꺼내 주신거 같다~
꽃 보다 신부님,,, 맞다니까요~ㅋ~
표정들이 마치 명 연기자 같으시다.
패트릭 신부님은 연기하신 경험이 있으신 배우? 신부님~
평화TV드라마에 한번 출연하신 적이 있다...
작약꽃이 예쁘게 피었다.
신부님 오늘 넘넘~ 감사했습니다.
즐거운 피크닉 또한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거예요.
휴가 잘 다녀오시구요
어머님 ,신에이드누나, 우나누나 ,쟈니 ,클레어, 루이즈,닢...
모두~모두~ 보구 싶어요ㅠㅠㅠ~
안부 잘 전해드리구요 어머님 건강하시길 항상 기도 드려요.
엄마 옆에서 사랑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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