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어린이날 선물.

돌핀샘 2011. 5. 17. 03:55

 

 

 

낼이 어린이날이라고 승연인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얼굴에 고양이 그림을 그려줬다고 한껏 자랑을 늘어 놓는다...

예쁜 울 승여니얼굴은 고양이 그림을 붙여놔도 너무∼이쁘다

낼이 어린이날이라 선물을 사줘야 하는데,할미가 나름사면

맘에 안들까봐서...승연이를 델꾸 장난감 매장으로 갔다.

사실 요즘 장난감들이 내용물보다 걷포장이나 광고로 인해 겁없이 비싸서

TV만화로 선전되는것은 황당할 정도로 가격이 천차 만별이다.

하지만 오늘은 승여니의 맘에드는 선물을 사줄것을 약속하고

델꾸 나왔으므로 울 손주가 선택하는것이 우선이다.

작난감이많은 매장인지라 승연인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것∼저것을 보며 동생들 선물까지 꼼꼼하게도 골라본다.

 

무엇을 살까???

고민중인가 보네...

동생들거 모두~ 고른뒤에 승연이것은

결국 포켓 몬스터 셑트로 선택 했다.

집에가던중 갑자기 선물을 내려 놓더니

다시 세어본다...

혹시라도 빠뜨린게 있으면 지금 찿아와야 한다면서...

결국 확인을 하고서야 맘이 편해졌는지,

다시 흐뭇한 표정이다.

에긍,,,

그런  우리승여니가 정말 이쁘다..ㅎㅎㅎ~

수비이선물은 불룩을..

 

수지 선물은 주방 놀이 기구를..

이렇게 사온걸놓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다.

못말리는 우리 똑똑한 승여니와 수지,를보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기도 해본다.

 

 

 

승연이,수지,수비니,유비니,

항상 건강하고, 맑고 밝게 하늘빛마음으로

예쁘게 자라서...사랑을 나눠주는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렴...

울 아가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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