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수비니와 유비니,,

돌핀샘 2011. 4. 14. 23:55

 

 

 

수비니와 유비니의 하루,

 

38개월된 수비니와 18개월된 유비니는,

 

한바탕 아침 전쟁을 치루고 9시30분에

아빠차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어린이집에간다,

개월수 미달로 적응못하면 어쩌나? 걱정되던 유빈인

걱정했던 마음이 무색 할 정도로 적응도 잘하고

선생님도 잘 따르며 춤과 노래를 좋아한다고,

사랑반선생님의 귀여움을 독 차지 하는거 같다...

지금은 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시간,

호기심 많은 두자매가 요리 조리 궁금한것도 많다.

하수구 밑에 찌찌가 많다고 언니가 동생에게 알려준다-ㅋ-

 

천천히 가도 15분이면 집에가는 거리지만

 

울 아가들.

 하고싶은 짓을 다~하고 다니니 ,,,

 

집에가는 시간은 1시간 이상이 걸린다,

 

그래도 위풍당당하게 씩씩한

 

울 아가들이 정말 예쁘다.

 

 

 

 

 

 

 

 

 

 

 

 

 

 

 

 

 

 

 

한참을 씩씩하게 잘 가더니~

 

수비니가 졸리다며 투정을 부린다,

 

 

너무 귀여운 유비니도 따라서 졸리다며

잠자는 시늉을 하는 표정이 명품 아기 연기자 같다...ㅋㅋ

 

 

 

 

 

 

달래기 위해 마트에 델꾸 간다고 하니까

다시 신이나서 당당하게 걷는 자매들...

 

 

 

수비닌 일단 마이쮸 부터 챙기고...

 

 

 

호기심많은 유비닌 눈이 바쁘다...~

 

과자도 갖고싶고~

 

초콜렛도 갖고싶고~

 

모두 다 갖고싶은데,,,고민중인가보다.

 

 

 

 

 

결국 초콜렛을 선택???

 

 

초콜렛은 안되요...

 

 

 

 

 

마트에 있으니 넘넘 신나나 보네.

사탕도 먹어보고~

 

치카도 살까?

 

몇 가지 간식을 사고

결국 1시간이 지나서야

 

집에 도착 했다,

 

마이쮸 샀다고 흐뭇한 표정이다~~~

 

 

 

에긍~ 예쁜 울 아가들,,,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용..~

 

유비니의 몸 무게보다

가방이 더 무거운듯...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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