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에사진을 보내주시는분이 북아일랜드 자이언츠 코즈웨이 주상절리 사진을 보내주셨다,,
코즈웨이는 내가오래전에 아일랜드여행길에서 가보고 넘넘 감동을 받고온곳이다~~
다시보니 옛날생각이나서 내사진과 (그땐수동카메라였지만)함께 믹스해서 정리해본다,,,
이 풍경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넋을잃고 바라보던 기억도 새롭다,,
일몰사진도 참 좋다....자연의경이로움~~!!!
옛날엔 필름사진이였으므로,,,,인화할땐 괜찮게보였는데...흐릿하네~
북아일랜드에 고향을 두고있는 에이몬신부님의 인솔로 감동넘치는 여행을 했었는데...
코즈웨이주상절리의 바다는
우리나라 제주도 바다에주상절리와 비슷하지만 그 규모는 굉장히 컷던것으로 기억된다.......
사진을보니 99년도8월 11년전이네~~벌써...
해외여행이 처음이였던 나는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지구상에 이런 경이로운곳도 있구나...하며 얼마나 감탄하며 감동했는지....
지금도 북아일랜드를 생각하면 그전율이 느껴진다,,,,
그~푸른바다와 동화속에서 읽은듯한 목초지대의 넓은 초원도 잊을수없다,,,
리알토님께서 정말 좋은곳을여행하셨고 또 자연의경이로움을~
이렇게 아름답게 렌즈에담아서 보내주셔서 넘~감사하다,,
한동안 잊고있었던 유럽의 자연을 보고 느끼게해주시니 고마워요~~!!!!
사진도 정말 근사하게 잘 찍었다....꼭~다시 가보고싶은곳..
와우~~!!!!
디지탈이 없었을땐 필름을 많이 사서 여행을 다녀도
요즘(디지탈카메라)처럼 마구마구~찍을수는 없다,필름이 앵꼬 날까봐서....
바람이 심하게 불었던걸로 기억된다,,
아일랜드에서 가장높다는 패트릭산 등산중에 바리신부님께서 찍어주셨다..
유럽산은 육산이아니고 화산지대라서그런지? 나무가없고 모두 너덜지대다~
올라갈수록 가파르고 잔돌들이 미끄러워 결국 모두 포기하고 나혼자서 고집으로
정상에 올라갔다,다른분들은 아래에서 기다리기로하고,,,등산화도없이 운동화로
정상가는길은 험난했지만 정상에오르니 세계의 많은젊은이들이 모여있었다~~
그리고 정상엔 작은 성당이 있었는데,,,문앞에 다녀간사람들이 글을 남기는
방명록이있었는데 나도 한국의서울에서왔다는 글을 남기고 이름을 대~자로 써놓고 왔다..
정상에서 독일 친구들과 모여서 사진을 찍었는데,,,에고 내카메라가 아니어서 아쉬움이....
배낭이무겁다고 바리신부님이 가지고 내려가셨는데 그속에 카메라를 넣놨기때문이다,
정상의풍경이 우리나라 남해 다도해처럼 올망졸망한 섬들이 떠다니는 구름아래로~~
환상적인 자연의 파노라였었는데,,,아일랜드여행중 패트릭산에서의사진이 없다는점이 가장 아쉽다
또 독일친구가 나보고 일본인이냐 묻길래 난 한국인이라고 당당히 말한 기억도새롭다~~
바리신부님누나 신에이드 집에서 이틀을 숙박 홈스테이는 아니고 초대받아서~~
다시보니 정말 행복한 추억~바리신부님 어머님과 큰누나 작은누나와~~
저녁식사후 화이트와인을 마시며~부라보,,우리나라는 식사시간이 불과 몇십분도 안되는데~
이곳에서는 가족과의대화시간이 식사시간인거같다 2시간이상을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좋은음악을 들으며~가끔은 춤도 추면서~저녁식사를 즐기는 가족들의모습이 부러웠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초저녁에서 끝날시간까지 이 룸은 우리들만 사용한다
바다가 보이는 북아일랜드 바닷가 마을,,
에이몬신부님집 정원 테라스에서~
신에이드누나와 러브샷,,ㅋ~
바리신부님 어머니와 즐건 댄스파티~~~
신에이드 집,,
거리의 악사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네델란드공항에서 아기가 귀여워서 한컷부탁했더니~오~케이~
신부님이다니던 대학교의담쟁이풀이 인상적이였다,,
골롬반본부에서 노신부님들과 필리핀 선교사들과 함께..
신부님의 큰누나 우나누나의 아들 마크와립프,,
그때초등학생이던 마크가 벌써 대학원생이되어 우리나라에 온다고한다~~
성 골롬반성인의동상앞에서,,
더블린 거리,,우리나라의8월은 넘넘 더워서 반팔옷만가지고 갔었는데~
더블린공항에도착하니 기온이 17도로 싸늘한추위를 느꼈다,
할수없이 백화점에들려서 긴팔 니트상의를 부담스럽게도 사주셨다~미안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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