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은 오월의 말일 박토마스신부님과 요한수사님 루시아 글라라와함께
강원도 대관령으로 엠마오가는길엔 5월의 신록과 녹음이 어울어져 설레임만큼이나
계절의 아름다움이 연출되어 있었다,,,숲도 새들의노래소리도 예쁜야생화도 계곡의물소리도,,,
대관령은 고 지대의 추운곳이라 철쭉이 이제야 곱게 피기시작한거같다
연분홍색 철쭉이 얼마나 예쁜지~~~!!!!
앙증맞은 야생화들도,,
그예쁜색을 표현하며 나름 몫을 다하고 있다~
싱그러운 5월의계곡
메발톱꽃
우린 봉평에서 막국수와 메밀전을 점심으로 맛있게먹고 대관령으로~~~
고목은 구멍이 둥그렇게 똟렸음에도
무성한 가지와잎으로 건재함을 보여준다~!!!
5월의숲은 6월을 맞기위해 더욱 푸르고,,
숲은 녹음으로 무성하다~~
2년전 진부령~노인봉~선자령~대관령 종주길에서
산악친구들과 동해를 보며~커피한잔으로 쉬어가던 때가 마음으로지나간다.
탁~트인 동해 바다~~
스타일이 기자같은 울 토마스신부님~ 폼이 쥑이네~~ㅋ~
푸근하고 소박하신 요한수사님과 토마스신부님,,
대관령의 민들레는 소담하고 크다,
거센바람으로 나무들이 한쪽으로 쏠려있다,,
고사목인줄 알았더니...?
풍력발전기가 전에보다 굉음이 울리지않고 조용한편,,
소황병산을 줌으로 때겨 본다~
넘~예쁜 얼레지
용머리꽃~?
복분자
용머리꽃
연분홍철쭉
고사목
병꽃
???
병꽃
둥굴레꽃이 정말 맑고 예쁘네~!!!
대관령엔 둥굴레 군락지가 정말 많다...
이렇게예쁘게핀 둥굴레꽃은 처음본다.
정말 앙증맞네~은초롱꽃
야생화사이트에서 은초롱아라고본거같다
직접보니~기막히게 귀엽고 예쁘다~!!!
쥐오줌풀~
목초에핀 꽃인지~?
용머리도..
복분자도,,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있는 대관령~~은
길도~자연도 이곳에있는사람도모두 아름답다~~
어느새 홀씨되어 날아간 민들레~
영화 연애소설 촬영한 장소라하여 연애소설 나무란다,
우리도 기념으로 찰칵~~치즈~~
넓은 초원에 야생화가 그림같다~넘~아름다운 풍경~!!!
이 노란꽃이 신부님은 유채꽃이라 하는데~~???
난 무우꽃처럼 제법 큰꽃이 유채인줄 알았는데,,,유채과 인가~~???
유럽 아일랜드의 초원지대처럼 평화롭고 아름답네~!!!
넓은 초원에 방목하던소를 요즘광우병때문에,,,,우사에 가둬놨다고,,,
초원에서 풀을 뜯고있는 소나 양들은 볼수없어서 아쉬움이..남았다,,
양들도 방목하지안고 목장에서 볼수있었다,
할아버지양인지? 수염이 길다,,,,
에고 먹이를 주니 야금야금 씹어먹네~귀여워~!!!
다 내려오니 야생화공원이다 메발톱의군락이네~~
거북바위라고 이름표를 달았다,,
너무 좋은 문구~!!!
대관령으로의 엠마오를 계획~선택해주신
신부님과 수사님께 감사드립니다,글구 울 루시아 글라라자매님들~
모두~함께해서 넘넘~행복하고 즐건 하루 였습니다,,,
주님께 찬미영광드리고 늘~성모님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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