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롬반선교회에서 신학생 두분이 해외(필리핀)으로 파견 가신다,
그래서 파견미사에 초대를 받았다,
정원이 아름답고 아일랜드 신부님들의 마음이 아름다운 이곳~성골롬반 선교회,,
붉은 인동초가
장미와 어울려 흐드러지게 피었다,
제주도 이시돌에서 오늘 미사에 참석하기위해 오신 미카엘 신부님을
난 10년만에 여기서 만나뵈니 얼마나 반가운지~!!!
오랫만에 뵈도 미카엘신부님은 얼마전에 만난 사람처럼 항상 그모습이다,,,
신학원 부원장패트릭신부님과 마리아 언니도 오랫만에 만났다,,
바리신부님은 얼마전 모스크바 필 하모닉 내한공연때 만났지만~
우린 파견미사 끝나고 준비해놓은 뷔페음식을
골롬반 사무실로 이동해서 맥주와 와인을 곁들여먹고 마셨다,,,
패트릭 신부님이나~~
바리신부님 이 두분은 만날때마다 한가족처럼 친구처럼 마냥 허물이없고 편한사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카푸치노를 아주맛있게 만드는 커피숍이있다고 사주신단다,
가게 이름도 레몬츄 리다 왠지 상큼한 분위기~~
바리신부님은 개구장이처럼 익살스럽게 사진을 찍고 찍히길 좋아하신다,,,,,
항상미소가 해맑은 패트릭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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