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월8일 곤지암 케롤리나 자매집에서 성모의밤행사가있었다, 본원에서 노베나미사마치고
조루시아 자매님차로 글라라형님 김루시아형님 배글라라 함께 다섯이서 출발했다,
실녹의5월은 성모님의달,,
5월의산하는 여린잎의숲도예쁘지만,,,,
계곡곁에 피어있는 철쭉 또한 저녁 빛을 받아
자연의모습을 한껏 드러내고있다,
작년에도 여기정원에 모셔진 성모님의 자애로운 모습이참 좋았는데,,,
다시 뵈오니 더욱 인자해 보인다,
아직은 미사 시작전 정원에나왔는데~
카톨릭성가 작곡가이신 이종철신부님께서
정원에 나와계신다, 사실 오늘 어버이날이라 집안행사도 미루고
곤지암까지 성모의밤행사에 온것은 미사집전신부님이 이종철신부님이라는 유혹또한 끌림이였다,
신부님께서는 카톨릭성가로 워낙 유명하신분 인지라
처음뵙는데도 푸근하시고 아버지처럼 따듯하셨다,,
정원의나비도 성모의밤 행사에 참여함인가???
안에서는 이집주인인 케롤리나 자매님과
봉사자들이 음식 준비하시느라 부지런히 일손을 움직이시고,,,
밖에서는 작은가족 오케스트라 연주의리허설로 모두 바쁘다,,
우리 조현숙 루시아 자매님은 전례와 율동으로
성가 기도를 담당~~
지금은 신자들과함께 미사전 율동 연습~
글라라형님과 김 루시아 형님,,ㅎㅎㅎ~
특송 하시는 성가단도 연습중~~
미사가 시작되고,,
이종철신부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말씀의전례가 시작
이렇게 정원에서 야외미사로 성모의밤행사에 참례하니
미사가 더욱 풍요롭고 은촌이가득한 느낌이다,,,
첼로와 바이얼린 기타와 올르겐 어울어진
성가곡들이 이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고있다,,,,
신부님의 재미있는 강론말씀에~
가는시간은 짧기만하고,,
화관을 씌우기전의성모님,,
저녁놀~빛을받은 성모님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예쁜 화관을 쓰신 5월의성모님,,
꽃 봉헌시간,,
초 봉헌~~
율동으로 찬미 기도~~
성찬의 전례,,
평화의인사~~
영성체 특송,,
이신부님의 중학교 동창친구분들이 부산에서 다섯분이 오셨다,,
노베나 자매님들과 함께~~
미사가끝나고 저녁 만찬~~
신부님과 모두함께 모닥불을 부르며 ~~
모두~모두~안녕~~~케롤리나자매님댁에항상 평화가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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