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9일 롯데 콘서트 홀 생소하게 접해보는 작곡가 헬렌그라임의" 자정가까이"또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네개의 마지막 노래.우리귀에 익숙하지 않던 음악이라 좀 무거운 감은 있었지만 들으면서 소프라노의 매력에 감성이 느껴져 가까이 할수 있었습니다. 슈만의 교향곡은 그래도 좀 익숙한 편이라 감상하기에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지만 악장별로의 설명이 필요 할것 같아서 프로그램북을 인용,악장별 설명을 올려 보네요.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라인"은 슈만이 아내 클라라와 함께 라인강유역을 여행하고난 직후에이 곡을 썼다고 합니다. 제 1악장은 탄탄한 소나타 형식에 기초하며 도도하게 굽이치는 강물의흐름을 연상시키는 탄력적인 리듬과영웅적인 열정과 패기로 가득 합니다. 제 2악장은 렌들러풍의 온화한 스케르초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