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예봉산

돌핀샘 2022. 9. 5. 12:21

 

9월2일 아침햇빛이 너무 예쁘게 밝아온다.

청명하게 맑은 하늘을 보니

왠지 마음이 설레고 이른 가을이 밖에서 유혹한다.

현빈이를 얼집에 보내고 집안일을 대충 정리하고

배낭속에 카메라와 커피만 달랑 넣고 

예봉산갈려고 팔당역가는 전철을 탔는데,역시 맑은 날씨가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나를 응원하는것처럼 

파란하늘에 하얀구름까지 예쁜모습으로 춤을 춘다~

가벼운 마음으로 두물머리와 한강이 고즈넉하게 보이는 

정상의 풍경을 그리며 나는 지금 예봉산으로 간다.

 

불 수 도 사 북이 한눈에 시원하게

조망되는 너무 아름다운 초가을 날씨에

멋진풍경은 그져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속살을 섞으며 

만난다는 두물머리..세미원과 더불어 양수리의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을 정화시켜주며

시선과 발길을 붙잡과 멍~때리게 한다,시간이 좀

지체된들 어찌한가 이 멋진 자연앞에 내가 서 있거늘...

부지런히 올라 온자들만 누리는 행복이 아니한가!!!

 

 

 

 

 

 

 

 

 

 

 

 

 

 

 

 

 

 

 

 

 

 

 

가는 장구잎채

 

 

 

 

 

 

 

 

 

 

 

 

 

 

 

 

 

 

 

 

 

 

 

 

 

 

예쁜 초가을 멋진날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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