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락산에 이어
일요일인 오늘은 도심 한복판 인왕산을 걷기로 한다.
독립문역에서 서대문 형무소~안산둘레길~봉수대~안산~무악재하늘다리~
인왕산~북악산~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한성대역.
오랫만에 서울도심 빌딩숲을 감상하면서 역사깊은 인왕산을 오르면서
뜻깊은 도심둘레길을 걷는것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안산 둘레길 암릉...
서대문형무소 들머리~
영하의 추운날씨지만
미세먼지없고 시야가 깨끗해서 도심의 풍경이 너무 예쁘다.
빼곡한 빌딩숲과 한강 너머로 관악산이 멋지다~
안산 봉수대
무악재 하늘다리
해골바위
성벽위로 인왕산(338.2m)
도심가운데라고 느껴지지않는
대나무 숲길.
부암동으로 내려가는길은 정겨운 시골길 같다.
부암동 한옥마을
부암동 맥집에서 치맥한잔~
창의문을 지나 북악스카이웨이길로~
팔각정에서 한성대역 하산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