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지학교에서 아트 전시회가 있는날
보스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날이기도 하다.
내일은 미국 서부 라스베거스로 가서
그랜드캐년의 여정으로 들어 간다.
아이들과 정들었던 보스턴 집과 보스턴에서의
소중했던 시간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아이들이 보고싶을때 활력소 역할을 해 줄것이므로
수지 학교에서도 수지의 발자취를 느끼며,
모범적인 수지의 학교생활을 살펴 본다.
수지는 그림한점과
케익 한조각을 작품으로 전시해 놓았다.
그리고 수연이 유치원에도가서
수연이의 설명으로
유치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도 살펴본다.
수연이도 자기가 만든 작품을 꼼꼼히 설명해 준다,
수연이의 미국이름은 윌리엄 (William)이다
신발장도 소개해 준다.
친구들도 소개해 주며
친구들과도 너무 즐겁게 지낸다.
서부여행을 하는 동안
친구들을 못보는
아쉬움을 인사로 남기고 우린 서둘러 집으로,,,
간다.
저녁엔 그랜드캐년의 "개요"에 대한
브리핑 (briefing)을 수지가 해 준다,
아마도 아빠 엄마가 숙제를 내준 모양이다.
수지와 승연이의 미리보는 해설로 여행에 대한 설렘이
더욱 가득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