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마장호수~DMZ트레킹

돌핀샘 2018. 6. 26. 14:13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폭 1.5m, 길이220m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한다.

특수 강 케이블 8개가 양쪽으로 설치되어 성인 1.280명의 하중을

버틸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근에는 호수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는 높이 15m짜리 전망대와 조망데크도 조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여러곳의 출렁다리를 가봤지만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는

호수위로 길게 이어진 흔들다리라 더욱 스릴있다.



















6월24일 일요일


마장호수~DMZ~제3땅굴~장단콩마을




출렁다리에서 본  마장호수의 풍경




오늘은 휴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다리 건너기도 지체 된다.

중간쯤에 강화유리길이 있는데, 사진은 이렇게 밖에...









보기만 해도 아찔~





















마장호수 둘레길은

호수둘레를한바퀴도는 코스로

그리 길지는 않다.



풍경은 아름답다.






































































둘레길은 데크로 편히 걸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엄청 큰 잉어들이 무리지어 다닌다.

잉어도 새우깡을 먹는다는 사실이 놀랍다.

조류나 어류, 오리까지도 사람들이 주는 새우깡을 먹고 있으니.

자연에서 먹이를 스스로 찿아야 하는 생태계를

사람들이 생태계에 지장을 주는건 아닌지,,은근 걱정이 된다.









미세먼지로

맑은 날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풍경이다.










파주 장단콩마을은 스로푸드체험마을로

우리콩과 우리농산물을 지켜가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을 구성원들과 함께

 뜻을 이루고자 결성된 영농조합 법인이라 한다.

*

장단콩마을은 DMZ (민통선)안에 있는 마을이라.

신분증은 필수,,





우리농산물만든

청국장 된장 두부등등 모두 판매도 한다.

































담백한 두부요리 너무 맛있다.

























장 항아리도 많다...































민통선 안인데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히미하게 보이는 산이

 개성의 송악산이라고 한다.




육로로 개성가는길

바로 저 앞을 지나면 개성이라는데... 

가까이 보이는 이북..

같은 동족이지만 분단된지 68년

이제 평화의 시대가 열린다고 하니

저길을 지나 이북여행을 할수 있는날이 정녕 올것인가!!!

그날이 오면 우리도 이북에 있는 산들을 먼저 가 보고 싶다.






좌 일본아가씨와 우 우리나라 아가씨.

이 예쁜 아가씨들은

아마도 대학생같은데,,너무 예쁘다,

사진포즈도 예쁘게 해줘서 오래도록 이미지가 남을거 같다.




귀욤~





제3땅굴


제3땅굴은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

 1978년 10월 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에 달하고, 1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한 규모이며

 그 위치가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제 2땅굴과 비슷하나 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제1.2땅굴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진각에서 서북쪽으로 4km, 통일촌 민가에서

3.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에서 승용차로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출처 (백과사전)
































































































방문기념으로 스템프 꽝꽝 찍어 왔다.

언능 평양갈수 있는 시대가 왔음 좋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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