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산 봉수대에서본 서해바다
삼길산 (166m) 정상에 봉수대가 있다.
삼길산은 동네 뒷동산처럼 나즈막하나,,,
봉수대에 올라오면
서해의 멋진 바다풍경이 반겨준다.
이곳에선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수 있는 여행지로
서산에서 주목을 받는다고 한다.
왜목마을의 경우는 해돋이는 바닷가에서보고
해넘이는 뒷산으로 올라가야 볼수 있지만
삼길산은 똑같은 자리에 서서
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해넘이를, 동쪽을 바라보면 해돋이를 만날 수 있다.
여유롭운 시간이 허락된다면
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보고 싶다...
풍도가는 여객선을 기다리는동안
삼길산 봉수대를 산책삼아 올라간다.
분재처럼 곱게 가꾸어진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봉수대
봉수대에서 본 풍경
삼길포항에서 풍도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