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주전골,,,
주전골의 가을이 보고 싶어 왔는데,
잔뜩 찌뿌려 있던 하늘이 오색 입구에 도착 하니
드디어 굵은 소낙비를 마구 마구 쏟아 낸다.
만경대까지 돌아 올려면,,,적어도 3시간정도는 소요되는데,
초입에서 부터 소낙비가 내리니 잠깐 올를까?말까?갈등으로 머물 머물...
우리 대원 일부는 다시 차안으로 돌아가고,
일부는 비 개이기를 기다리다 비가 주츰거리자 주전골로 Go~~
주전골로 접어 드니 소낙비는 가랑비로,,가랑비는
안개비로 차츰 멎어 독바위쯤 지날때는 비옷까지 벗게 한다.
이런 풍경을 볼수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주전골의 아름다운 가을을 헌팅한다.
언제봐도 멋진 설악의 자락이지만,
흘림골에 이어 가을이 아름다운 주전골은 명소중의 명소이다.
흘림골이 통제되어
많은사람들이 주전골로 몰려드니 주전골의 가을은 더욱이 몸살을 앓는다.
용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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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약수에서 시작하는 만경대길..
열렸다고 전국의 많은 인파로
작년에는 46년만에 만경대길이 열렸다고,,
전국의 많은 인파로 전쟁아닌 전쟁을 치뤘는데,,
올해는 예약제로 되어 있어 그나마 질서 있게 입장할수 있고
넉넉한 여유로 트레킹을 할수 있어 즐건마음으로 간다.
오색약수
설악산 주전골 입구의 오색천 아래에 있는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나며,
1일채수량은 1,500ℓ 정도이다. pH 6.6인 알칼리성으로, 유리탄산,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철 이온, 나트륨 이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물맛이 특이하다. 위쪽의 약수는
철분의 함량이 많고, 아래쪽 2개의 약수는 탄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살충력이 강하고, 밥을 지으면 푸른 빛깔이 도는 특이한 약수로도 유명하다. 빈혈·위장병·신경통·
기생충구제·신경쇠약·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조선 중기인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약수를 발견하고, 성국사 후원에 5가지 색의 꽃이 피는 신비한 나무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하며, 약수에서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색약수라 불렀다고도 한다.
설악산 대청봉(1,708m)에서 남서쪽으로 8㎞, 한계령(1,004m)에서 남동쪽으로 5㎞쯤 떨어진
설악산의 주전골 입구에 있다. 오색천(양양남대천의 지류) 아래에 있는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나며, 1일채수량은 1,500ℓ 정도이다.
pH 6.6인 알칼리성으로, 유리탄산,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철 이온, 나트륨 이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물맛이 특이하다. 위쪽의 약수는 철분의 함량이 많고,
아래쪽 2개의 약수는 탄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가재나 지렁이를 담그면 바로 죽어버릴 만큼
살충력이 강하고, 밥을 지으면 푸른 빛깔이 도는 특이한 약수로도 유명하다.
빈혈·위장병·신경통·기생충구제·신경쇠약·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 조선 중기인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약수를 발견하고, 성국사 후원에 5가지 색의 꽃이 피는
신비한 나무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하며, 약수에서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색약수라 불렀다고도 한다.약수터에서 서쪽으로 500m 지점에
양양오색리3층석탑(보물 제497호)이 있으며, 북쪽으로 3㎞ 정도 올라간 곳에 오색온천이 있다.
남설악 등반의 주요입구이며, 오색약수를 중심으로 주위 8㎞ 이내에는 물줄기가 끊이지 않는 풍치절경지대이다.
발폭포·용소폭포·십이폭포·무명폭포·여심폭포·선녀탕 등의 크고 작은 폭포와 연이 있는
외설악 다음의 경승지이다. 또한 약수터 앞 골짜기는 불상 1만 개가 늘어서 있는 듯하다 하여
만불동계곡이라고도 하는 주전골과, 높이 200m가 넘는 기암절벽인 만경대 등이 있다.
양양에서 서쪽으로 20㎞ 지점에 있으며, 한계령을 잇는 국도변에 있어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설악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약수터 부근에 있다.
오색약수가 그렇게 좋다하여
오색 약수로 밥을 하면 좋다해서 한병 떠서 밥물을 로 지었더니
밥이 파르스름해서
깜짝 놀란기억이 있는데,,,약수로 먹기에도
그 맛이 탄산음료처럼 기포가 생기고 먹기엔 그닥 쉽지않다.
그래도 약효는 여러모로 좋다고 한다.
아직도 안개비는 내린다.
주전골의 가을풍경~
선녀탕
만경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