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강혜정 독창회가
9월 27일 pm: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 만큼이나
특유의 청초한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강혜정교수님은
객석의 환호를 받으며 1부 2부 주옥같은 곡들로
콘서트홀의 큰 무대를 화사한 스케일로 가득 채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큰 박수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프로필]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꼽히는 소프라노 강혜정은 이번 독창회에서
스폴레토스페리멘탈레 극장 상임지휘자이자페루지아 국립음악원교수인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강혜정은이번 무대에서관객들에게
그가 자랑하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별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독창회는도니체티의<기사의 뜨거운 눈길>, 베네딕트의 <집시와 새>,
드보르작의 <달에게 부치는 노래>, 이지수의 <아라이요> 등 그만의 특유의 음색인 높고 맑게 울리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더불어,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한국가곡레퍼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강혜정은 이번 독창회에서 바리톤 양준모와 함께
도니체티의 <자, 준비됐어요>를 연주할 예정이다. 바리톤 양준모는
2013년 국내에서 초연된 국립오페라단의 <파르지팔>에서 클링조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는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오페라극장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성악가다.
첫 곡으로
카를로스 팔레스키 지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연주로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서곡으로 무대가 열리고,,,
이어 롯시니의 피렌체의 "꽃파는 소녀"
강혜정님의 소녀처럼 맑은 목소리가 객석에 울림으로 전해 옵니다.
*
바리톤 양준모님 소프라노 강혜정님 멋진무대
*
~~~Intermission ~~~
2부에서는 우리민요
새야 새야" "아리리오"등 편집곡으로 구슬프게도
객석의 심금을 울려 주네요.
무대 한복이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바리톤 양준모님의
무대역시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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