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타하리

돌핀샘 2017. 6. 28. 17:20







"마타하리"

공연이 끝나고 피날레 인사를 하고 있는 출연진들





`마타하리` 내일 개막 `초연과 다른 새로운 작품`

6월27일  마타하리 공연





아주 오래전에 영화로 본 마타하리

영화에선 "실비아 크리스텔이 마타하리로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뮤지컬에서선 "옥주현" 마타하리 주역을 맡고 있다.





옥주현의 가창력과 연기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래도록 여운이 남아 실존인물이었던, 마타하리의 悲愛를 실감나게 한다.





마타하리



그녀의 이름은 매혹적인 여성 스파이의 대명사로 불린다. 그녀가 벌인 첩보활동의 성격과 범위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제1차 세계대전중 독일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로 프랑스에서 총살당했다.


부유한 모자 상인의 딸로 태어나 레이덴교육대학을 다녔다.

 1895년 스코틀랜드 출신 장교인 네덜란드 식민지군 소속 캠벨 매클라우드 대위와 결혼했고

 1897~1902년 자바와 수마트라에서 살았다. 유럽으로 돌아온 후 이혼한 그녀는 1905년 파리에서

 레이디 매클라우드란 이름의 직업 무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곧 마타 하리로 이름을 바꿨다.

이 말은 '태그대로는 '낮의 눈동자')을 뜻하는 말레이어이다. 훤칠하고 아주 매력적이며

동인도의 춤을 어느 정도 출 줄 알았고 앞에서도 기꺼이 나체 출연을 했던 그녀는

 파리를 비롯한 대도시에서 즉각 성공을 거두었다. 평생 동안 많은 애인이 있었으며

대부분은 장교였다.양'(글자 , 대중 첩보활동에 관한 사실들은 아직도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다.


한 자료에서는 그녀가 헤이그에 살고 있던 1916년 봄, 한 독일 영사가 찾아와 다음 프랑스 여행에서

그녀가 어떤 정보라도 얻어오면 돈을 주겠다고 제의했다고 한다.

그러나 프랑스군에 체포된 뒤 그녀는몇몇 낡은 정보를 독일군 정보장교에게 제공했다는 것만 인정했다.

그녀는 그전에 독일 점령하의 벨기에에서 프랑스 스파이로 활동하는 데 동의한 적이 있었다고 진술했고,

아울러 프랑스 정보부에 독일과 접촉했던 사실도 거리낌없이 털어놓았다. 나중에는 연합군을 위해

독일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공작이며 영국 컴벌랜드 공작작위의 상속자인 에른스트 아우구스투스의 도움을

 얻을 생각이었다고 진술했다. 헤이그에서 마타 하리와 독일군 장교가 접촉한 사실을 알린 것은 영국 쪽이었던 것 같다.

그녀가 이중첩자일 것이라는 의혹이 커지자 프랑스에서는 1917년 2월 13일 파리에서 그녀를 체포했다.

그녀는 수감되어 1917년 7월 24~25일 열린 군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총살당했다.




마타하리
전설이 된 신비로운 스파이, 마타하리의 일생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Margaretha Geertruida Zelle)는 검은 머리에 올리브 빛깔의 피부,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이국적인 미모의 신비로운 여인이었다. 그녀는 네덜란드 사업가의 딸로
스무 살 즈음,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장교와 결혼했지만 1901년 이혼하게 된다.
이혼 후 젤러는 마타하리라는 예명으로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댄서로 활약한다.
그녀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파리 극장에서 도발적인 밸리 댄스를 선보이면서다.
 그녀의 고혹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춤은 유럽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프랑스 정계 및 재계의
 고위층뿐만 아니라 유럽 사교계의 유력인사들이 그녀의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1차 세계 대전의 가능성을 품고 있던 유럽에서 각국의 최고 권력자들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언제라도 스파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때문에 마타하리는 영국의 정보 기관으로부터
항상 스파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었는데 세계 1차 대전이 일어났을 때 베를린에 머무른 바람에 이런 의혹을 더욱 가중시켰다.
 
결국 그녀는 프랑스 거물급 인사들로부터 고급 정보를 빼돌려 독일 측에 팔아 넘겼다는 혐의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었다. 당시 프랑스는 서부전선에서 연이어 작전에 실패하였는데
이를 변명하기 위한 정치적 희생양이 필요했던 것이다. 마타하리에 대한 재판은 빠르고 간단하게 끝나 버렸다.
 전 세계에서 모인 고위급 장교들은 만장일치로 마타하리가 독일군에게 매수된 스파이라고 판정했다.
 결국 1917년 10월 15일 새벽, 마타하리는 프랑스 뱅센의 사격장에서 사형 당한다.
 1999년 비밀 해제된 영국의 제 1차 세계대전 관련 문서에는 마타하리가 군사 기밀을 독일에 넘기는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어떠한 결정적 증거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과연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죽음과 함께 신화가 된 그녀는 지금까지도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웠던 스파이로 오기억되고 있다. 늘날까지  



출처  (다음백과)




1917년 세계대전중 관능적인 춤과 미모로 유럽사교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마타하리를 짝사랑하던 라두대령은

 마타하리의 이중적인 생활의 약점을 잡아 스파이 임무를 맡게 하여 

접근하며 옆에 둘려고 하나.... 





진실한 사랑을 원하던 마타하리는

프랑스의 공군 조종사 아르망의 순수함에 빠져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아르망은 라두대령의 임무를 받아

 마타하리에게 순수한 청년으로 접근  마타하리의 정보를 라두대령에게 보고하는

또 다른 스파이 역할을 하고 있는중,,마타하리의 파란만장한 삶의 고백을 듣고

마타하리를 사랑하게 된다, 그로하여 라두대령과 아르망과의 삼각관계의 사랑이

마타하리와 아르망의 소박한 사랑이 비극으로 끝나는 실존인물들의 이야기로 이어 진다.


1~2부 거의 3시간의 공연 은

음향시설 1차대전시 프랑스 무랑루즈의 배경을 낭만스런 표출로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고, 마타하리 역할을 너무 잘 연기해준 옥주현의 의상과

가창력은 속이 시원하도록 객석을 숨죽이게 했다.


아르망 (정택운) 라두대령 (김준한) 안나 (김나윤)폰비싱 (김늘봄)

출연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큰박수를 보냅니다....



















마타하리는 어느새 아르망을 사랑하게되고,,,





라두대령의 명령으로 마타하리를 미행하ㅁ며 접근하엿으나

마타하리의 순수하고 소박한 마음을 알고, 사랑에 빠진다.





둘의 사랑을 눈치챈 라두 대령은





아르망을 가만 둘리가 없다.





라두대령은 어떻게든 마타하리를 프랑스와 독일의

 이중 스파이의 죄목으로 아르망과 마타하리의 사랑을 갈라놓을려고 한지만...




오직 아르망을 그리워 하는 마타하리










그러나 아르망은 전쟁터로 떠나고,,,

*** (무대에 비행기도 등장한다,,,) ***




허무하게 떠나버린 아르망을 생각하며,,,,










전쟁터로 떠난 아르망이 죽은줄알고, 찿아 헤매는 마타하리










그러아 아르망은 비행기 추락으로 사막같은곳에서 살아남아

어떻게든 마타하리를 찿아 소박한 사랑을이루며 함께 살아가려는 꿈에

살아야 한다는 의지를 굳힌다.




아르망을 못잊어 마타하리는 라두대령을 찿아

독일 스파이를 하겟으니, 아르망있는곳을 알려 달라고 사정을 한다,




마타하리를 짝사랑 하는 라두대령은  깊은 시름에,,,,





마타하리를 강제로 옆에 있도록 하려 하나...










마타하리는 뿌리치고,, 아르망을 찿아 나선다.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중인 아르망을 찿아





먼~길을 떠난다....





총상을 입은 군인들이 날마다 밀려드는 병원에서~















겨우 찿아낸 아르망






그러나 그곳에서 아르망이 라두대령의 명령으로

마타하리를 미행 정보를 제공해준 사실을 알고 마타하리는

경악을 한다,, 오직 아르망의 사랑을 믿고

 소박한 삶을 개척해 볼려던 마타하리는 공황상태에 빠진다.





아르망이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 해도,

믿었던 아르망이 거짓사랑을 했다는 믿음이 깨지면서

삶의 의욕조차 상실해 버리는 마타하리




라두대령의 끈질긴 짝사랑은 결국

마타하리를 이중 스파이로 프란스 경찰에 넌기려 한다.




진심을 몰라주는 마타하리를 보며

애틋한 사랑 노래를 부르지만,,,










마타하리는 모든 의욕을 상실해 버리고,,,,





이대 안나가 달래며 힘과 용기를 주며 공연에 열중하라 한다.





그러나 그때 프랑스경찰이

마타하리를 독일 스파이 혐의로 체포해 간다.





이모든게 라두의 음모임을 알고,,,

더욱 꼿꼿한 자세로 라두대령을 경멸하는데,,,





아르망이 총을 들고 살벌한 법정에 나타난다.










모든 진실을 말하면서 라두대령에게 총을 겨누는 아르망





결국 아르망의 진실한 사랑을 알게 되지만

아르망은 라두대령의 총에 죽고 만다,




오열하는 마타하리,,,,

오직 마타하리만을 짝사랑했던 라두대령의 마음도

편할리는 없다,









결국 형장에서 마지막 오열을하며 슬픈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며,,

마타하리의 슬픈 사랑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41세,,




환호의 박수를 받으며,,, 피날레~~















열연했던 출연진들에게 보답의 박수가 우뢰와 같이 쏟아진다,































옥주현 너무 잘했어요,,,,










객석의 큰 박수를 받으며

예쁜인사를 하는 옥주현의모습을 끝으로 막이내린다...

















  

 마타하리의 생전모습



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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