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天摩山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과 화도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12m. 광주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백봉(590m)·송라산(494m)·철마산(711m) 등이 있다.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 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 수 있으며, 남동쪽을 제외한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천마산의 명품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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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귀를 보기위해 천마산을 간다,
4월초인데도,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야생화가 눈에 띄지 않는다.
간간히 시들어 버린 너도 바람꽃만 보일뿐,,
점 현호색잎은 아침이슬속에 싱그럽게 인사를 하고,있고,
만주 바람꽃은 꽃봉우리로 첫인사를 한다.
천마산의 야생화가 늦게 피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늦은거 같다.
앉은부채는 커다란 잎새로 얼굴을 보이고,
아침햇살을 머금고 있는 이끼도 싱그럽다.
아침이슬
점현호색
애기괭이눈
맷돼지가 파 헤쳐놓은 길을 따라
무섭지만 굴 비슷한데를 들어가 보니 오잉~~
마치 한반도 지도 처럼 보인다.,,!!!
산괭이눈
이끼도, 아침햇빛속엔 나의 아름다운 피사체...
저 끝에 이슬방울이 맺혀 잇엇다면 더욱 예뻤을건데...
너도 바람꽃
올라가면서 점 현호색은 많이 피어 잇다.
넘~나 귀여운 청노루귀를 만났다.
청노루귀를 좋아하는 나는 그져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본다, 오잉...넘넘~~이뽀라!!!
짧은생애 수명을 다 하고 있는 "너도바람꽃"도 만났다..
이제 갓 피어난 싱그러운 바람꽃도 기쁨을 준다,
8부 능선에서 만난 청노루귀는
정말 겁~~나~~이쁘넹~~
노루귀는 뽀송한 솜털을
반짝이며,,아기처럼 언땅을 비집고 막 올라오고 있다.
아기처럼 뽀송한 노루귀가 엔돌핀을 준다.
다른산엔 이미 시들어 버림 복수초도,
천마산에선 지금 막 올라오고 있다. 올해는 많이 늦다
흰 노루귀
노란 등불을 밝힌 복수초 봉우리
돌핀샘
ㅎㅎㅎ~엉덩이나무~~
거북바위
천마산 정상에서 본 풍경
정상에서 본 노란 제비꽃
양지꽃도 정상에서 피었다.
시즌을 잃은 쓸쓸한 천마산 스키장
아름다운 명품 소나무 부부
생강나무
소나무 삼형제
꺾여졌음에도 위풍당당하게 멋진 자태!!!
천마산에서 처음본 진달래꽃
그리고 산수유,,,
2017, 4월2일 일요일 천마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