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고군산군도 선유도

돌핀샘 2016. 7. 12. 14:17






                            선유도     仙遊島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40.2㎞ 떨어져 있다.

무녀도·신시도·갑리도·방축도·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본래는 3개로 분리된 섬이었으나

중앙에 긴 사주가 발달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다. 고려 때

 최무선(崔茂宣)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 해전기지였고,

임진왜란 때 함선의 정박기지이며 해상요지였다.




최고 지점은 망주봉(152m)이며, 낮은 구릉지가 많다.

대부분 사빈해안으로 중앙에 사주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소량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조기·바지락·꼴뚜기·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며,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구릉지 밑에 취락이 주로 분포하며,

중앙에 발달한 선유도해수욕장은 고군산 8경 중 하나로 피서객이 많다.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약 2㎞로 경사가 완만하며,

물이 맑고 모래의 질이 좋을 뿐 아니라,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모습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또한 망주봉 기암절벽에는

망주폭포가 있어 피서객의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 남서쪽에 있는 장자도와는

장자교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왕래할 수 있으며, 군산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2.13㎢, 해안선 길이 12.8㎞, 인구 484, 가구 167(2003).



신시도 대각산에서 바라본 "선유도"


                      





7월10일   선유도 망주봉


무녀도~옥돌해수욕장~전망대~선유봉~명사십리해변~망주봉







~~~~~~




여객선으로 들어가던 고군산군도 선유도를 연결하는  대교가

7월5일 개통되어 여객선으로 섬을 가던 선유도는 이젠 추억으로만 기억해야 될것 같다.

개통후 얼마 안되서인지 차들의 정체가 계속 이어지며 선유도를 간다.




대교를 지나 무녀도에서부터 트레킹 시작~




옥돌해수욕장




지금은 설물 중인가 보다.

물이 빠지면 저 작은섬도 걸어서 갈수 잇을것 같다.








무더위는 기승을 부리지만 풍경은 고즈넉하고 예쁘다...!!!
















라이딩 족들도 많이 보인다.

자전거로 한바퀴 돌아도 넘넘~시원하고 좋을것 같아 다음엔

꼭 자전거 여행으로 와 보고 싶은 선유도,,,,







선유대교 아치가 멋지게 보인다












곳곳에 참나리꽃이 예쁘게 피어 있고,,,




갈매기들이 끼룩~끼룩,,,

무덥긴 해도 주변 풍경이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선유도길.












숭숭 구멍이 뚫린 붉은 바위가 참~특이하다...


























해변의 바위들은  거의 붉은바위다..
















도종환님의 詩 를 떠올리게 하는 "접시꽃




나는 접시꽃도 참 좋아 한다.












자귀나무도 꽃이 한창이다.









아들을 케리어에 태우고 여행하는 아빠가 멋져 보인다.




사상자




 가야할 망주봉이 더욱 무더위를 느끼게 하고,








도라지꽃도 더위에 지쳐 있다!!!








석류꽃








???








무화과





원추리





신시도의 대각산이 히미하게 보인다.




갯벌 체험을 하는 곳도 있다.
















선유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망주봉으로 간다.








































수국









선유봉





















장자도 대장봉








 






장자도를 이어주는 다리





장자대교는 아직도 공사중이다.




스카이라인 타는곳




명사십리 해수욕장


















장자도의 대장봉도

 고도는 낮지만 바위산이라 험하게 보인다.

다음에 시간여유될때 대장봉도 꼭 올라 보고 싶다.











망주봉은 급경사 바위로 이뤄진 암릉 봉우리라 멀리서 봐도 험할것 같다.

























ㅎㅎㅎ~웃고는 있지만,,










순비기나물













망주봉에 오르니 더위를 식혀주는

고군산군도의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힘들지 않고 멋진 풍경을 어찌 보겠는가!!!

아름다운 고군산군도,,,





















































하산길이 더 어려워!!!






























망주봉을 안오른 울 님들은 스카이라인으로 더위를 즐긴다.


























선유도에 들어 올땐 썰물중이였는데,,














지금은 밀물중이다

우리는 빠른걸음으로 이 해안을 통과해야 한다.





갯벌의 주인들이 빨리 나가라고 하는것 같다..




























고군산군도의 선유도는 이제 더 이상 

섬나라가 아니고 육지로 잇는 대교가 개통되어

선유도의 뱃길은

 추억으로 희미해져 갑니다.

망주봉에서 봤던 고군산군도의 예쁜 풍경들이

다시금 그리워지는 여름입니다.

태백에서  방긋웃는  해바라기와 함께 만나요,,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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